케 비 에스..가 또 무슨 지랄을 떨었을까?
일전에 검`경의 분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경찰에 몹시 불리할 사건들의 보도에 치중하더니...
(사실의 진위 여부는 둘째로 하고)
이 즈음엔, 검찰 "일부"검사들의 무용담을 방영했나 보다.
물론 훌륭한 검사 많으면 좋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상대적으로
자질이 부족하고 구조에 쩔어있는 나쁜 검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본다.
그럼에도, 케 비 에스는 시의적절하게
친검사 성향의 방송을 하는구나... 하긴 우리나라 구석구석이
친검찰이 아닌 곳이 얼마나 될까...
시민들도, 잠깐 방심도 하지 마시고
눈을 부릅뜨고 적어도 일본 수준의 검찰을 만들
방법과 안목을 가지시길...
누구든, 해롱해롱하지 말고
검찰 "다수"가 정의인지 "일부"가 그런지, 단어 사용에서조차
날카롭기를 바래요...
나이 어린 학생들도 믿음이 강하다는 건 좋아요...
하지만 복마전이 되어버린 우리검찰 비롯 사회구석구석을
보고 제대로 해석하는 힘을 가지도록 방송공부좀 더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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