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알립니다

강남구소망교회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께서 멀쩡하고 깨끗한 수양관을 거액을들여 철거하고 신축한다고합니다

소망교회 수양관 관장 이영태장로는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손실이 클뿐아니라 하나님께 어렵게 바쳐진 예물의낭비를 반대하여 해고당했으며 전도사도 같은 무리라며 해고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엄동설한에 수양관8층 숙소를 단전 단수하여 전도사는 냉방에서 애통함을 금식과 기도로 달래고있습니다

사회에서도 할머니와 손자가 단전으로 촛불을켜 놓고자다가 화재로 사망한 후 요금을 못내도 단전은 안하겠다고 한국전력은 약속한바 있는데 하물며 교회가 직원이묵고 있는 숙소에 단전단수를해서 쫒아낼목적만 달성하면된다는것이아닐까요

마을의 결손가정의 학생과 열악한 환경속에있는 소년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전도사를 핍박하여 몰아내기위해 전도사의 예배인도에 참석하는 직원은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는 목회자가 어찌바로된 목회자라할수있겠습니까?

예배를 드리지못하게 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고 하나님보다 스스로를 높이는 불신앙적행위를 서슴치않는작금의현실을 안타까운아음으로 알립니다

오직 말씀을 선포하는데만 전념하시는 목회자가될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12월 30일 밤





소망교회 소망수양관 관장 이영태 장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