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에서는 "통합공과"라는 책자를 만들어서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시책을 전면 부인하는 국민정서를 조장하려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단군의 역사는 2천여년간이 지속됐던 우리의 실제 역사이고,
47대의 단군이 엄연히 계셨는데,
일제가 일본의 역사보다 축소하기 위하여 신화화 한것을
친일 역사학자가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 우리의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것도 개탄할 일인데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이스라엘과 아브라함을 첨가하여 "홍익인간"철학의 원류인 단군을 우상숭배라고 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할꼬..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공자를 위한 조선만 있고
조선을 위한 공자는 없고,
불교를 위한 조선만 있고
조선을 위한 불교는 없으며
조선에 어떤 주의나 사상이 들어오면
오로지 그 주의나 사상을 위한 조선만 있고
조선을 위한 주의나 사상이 없다고 개탄해
하셨습니다.
이시대에 과연 개신교는..?대한민국을 위한 기독교인가,
기독교를 위한 대한민국만 있을 뿐인가..?
바로알아나갑시다.
우리의 중심을 잃어버리면 뼈아픈 과거의 역사가 다시 반복되고
우리의 중심을 찾아나가면 21세기의 평화의 시대에 중심에 설수 있습니다.
우리의 중심,우리의 중심.....과연 뭐가 중심일까요..?
이에 청와대에서 직접 진상을 파악하시어 우리의 교육철학의
이념을 바로잡아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매일경제 기사내용입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개신교-민족종교ㆍ사회단체 공공장소 단군상 설치 논란
[속보, 생활/문화] 2003년 09월 08일 (월) 16:21
공공장소의 단군상 설치문제를 놓고 개신교계와 민족종교 및 사회단체 간의 해 묵은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단대위)는 1년 간에 걸친 편집작업 끝에 최근 단군신화의 허구성을 파헤친 '단군문제 통합공과-역사를 바르게 소망을 주님께'라는 책을 출간했다.
한기총 단대위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청ㆍ장년부용으로 구분된 이 책을 총 4만2000부를 찍어 주요 교단에 배포, 교회 교육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홍익문화운동연합(홍문연)과 우리역사바로알리기시민연대는 지난 4 일 '단군문제 통합공과'에 대한 출판 등 금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 했다.
홍문연은 소장에서 "단군문제 통합공과가 단군은 신화적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역사 왜곡이자 반애국적인 행위이고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배포 및 판매금지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홍문연은 또 "공공장소에 설치된 단군상도 숭배의 대상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 라 나라의 시조로서 존경의 대상이기에 교육적 목적으로 학교장이 주체가 되어 세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기총 단대위는 "단군이 신화임은 이미 한국 역사학자들에게는 상 식이고 단군상 등 종교적인 시설물을 공공 교육기관에 세우는 것은 헌법에 명 시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단군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대립은 8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됐 다. 우상숭배를 엄격히 금지하는 계명에 따라 개신교는 민족종교 혹은 사회단 체와 끊임없이 논란을 빚어왔다.
지난 85년에는 단군성전 건립을 놓고 극한 충돌을 빚기도 했으며 몇 년 전에는 개신교계가 "단군은 신화적 인물이므로 교과서에 실을 수 없다"는 주장을 관철 하기 위해 금식기도 운동까지 벌이기도 했다.
또 지난 99년과 2000년에는 학교 안에 설치된 단군상을 잇따라 파괴해 훼손하 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사회문제로까지 비화했다.
15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