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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중심에 놓는 개신교 예배가 갖는 일종의

ris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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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준비하지 않는 목사님들은 평소에 무었을

하시는 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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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표절을 하든말든 요즘 설교를 요약해보면

전도, 선교, 가서 제자 삼아라, 열매 맺어라.

목사만 주의 종넘이고 교회가 하나님이다.

이런 설교 말고 뭐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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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뭐하나 그러라고 생계비주는거 아닌데

설교넷 짜깁기 설교도 하루이틀이지 신학대학원졸

업하면 연구 공부안한다더니 사실인가보내 행정보

느라 담당사역하느라 안암동모교회목사도 표절하

다 쪼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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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박 목사가 평소 이찬수 목사 설교를 자주

들었다면 분명히 <주일설교 한 편을 준비하기 위해

1주일 내내 다른 외부활동 일체 중단하고 주일 새

벽까지 잠 못자고 고뇌의 시간을 보낸다>며 이 목

사가 예배시간에 농담조로 건내는 자괴어린 푸념도

자주 들었을 것이다.

그런 사정을 알면서도 인용 언급 없이 남의 설교를

자기것인 양 표절했다는 것은 목회자로서 그 도덕

성에 심각한 흠결이 있는 것이다.

이찬수 목사가 괜히 교계 차세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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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복 받은 나라인지, 목사가 참 많은것 같

습니다. 역으로 목사하기 참 쉬운 나라인것 같습니

다. 은혜받으면 목사가 아니더라도 평신도로서 하

나님을 위해 봉사할 곳이 참 많은데, 무리하게 능력

이 안되면서 목사가 되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목사

직을 내려놓고 다른 길을 찾아보는것이 하나님과

기독교를 위해 나은길이 아닌지 생각했으면 합니

다. 양심이 살아있다면 앞으로 교인들을 어찌 쳐다

볼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요즘 일반 사회에서도 엄

하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