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에 본 사이트에 본인이 처음 게시한 글이 ‘신앙고백’과 관련이 있었지 않나, 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은 어릴 때 스스로 영세 받은 신자였으나 오랫동안 냉담해 오다가 다시 회두를 권유해 오랜 만에 교회에 나가보았더니 당시 주택은행 이사인지 상무로 있는 모 사목위원이란 자가 ‘말씀의 전례’에 나와서 교회와 신앙에 충실하면 누구에게든지 대출을 해준다는 너스레를 떨고 있었어요.
그밖의 사목위원 면면을 보아도 현실적으로 명색이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거나 돈푼깨나 헌금하면서 거드름을 피우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사제는 자신의 동생의 사업을 위해 거금을 상기 사목위원으로부터 대출받게 해 주었다는 소문이 돌았어요. 밤마다 사제관에서 그 이전 사제는 수녀와 포옹을 하고 있는 장면을 심야에 불면으로 시달리다 사제관을 찾은 당시 합동통신 모 기자(오래 전에 미국으로 이민감)가 본인에게 털어놓은 얘기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문제는 한 밤 중에 신자인 환자가 다급해서 본당에 ‘병자성사’(病者聖事)를 부탁했는데 몸이 고단한지 응하지 않아 사목위원이자 구역장에게 또 부탁했더니 “한 밤중에 남의 잠을 깨워놓고 이것 뭡니까? 내일 낮에 신부님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구역장은 본인을 비롯하여 만나는 지인마다 밤에 전화한 것을 흉보고 다닌 바가 있지요.
본인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본인이 본 성경상의 예수님은 마치 ‘양아치 대장’처럼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사목활동을 편 ‘기독교 공동체’의 우두머리로 생각되는데 지금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하고 내용증명서로 본당사제에 부친 바 있었으며, 본당 신부는 교화와 본인 사제에게 귀신이 붙었으니 ‘거교회적으로’ 모든 신자들이 기도를 드려달라고 하소연한 바 있는 사실을 윗글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모 대학 총장을 지낸 것 같으며, 생리구조로는 욕을 줄줄 흘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참으로 고약한 사람이 있어요. 박 정권 때 대구 모 교회에 있을 때 강론(‘말씀의 전례’)을 통해서 박 정희 대통령을 “이놈, 저놈”하고 욕질 하다가 모 정보부에 끌려가 개 패듯이 맞은 일이 있는 그 장본인이 아니었나, 생각되지요.
이 분이 본인의 게시문에 대한 답글을 실은 바가 있어요. “자신은 불교 신자이지만, 요즘 젊은 년놈이 교회 안이든 뭐든 그 육두질을 못 하는 놈이 OOO이지....그런 얘기를 하는 자는 “OOO을 아무리 세우려고 해도 소용이 없어. 아무리 보약을 먹고 생OOO 발광을 해도 그 OOO대가리가 일어서지 않는단 말야. 그 따위로 얘기를 하고 다니는 놈이 OOO이란 걸 광고하고 다닌단 말야.”
그는 대충 노년기에 든 본인의 연령을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의 信心團體의 장을 맡은 자가 2-3년 동안 신앙에 관계되는 번역을 의뢰해서 원고지 약 2-3천장을 번역해 주었는데도 간간이 술만 받아주고 번역료를 한 푼도 내놓지 않을 때 그 때만큼 난감한 적이 없었어요.
번역되는 족족 원고를 복사 않고 넘겼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레지오의 콘칠리움(애란에 본부가 있음)에 급히 송금해서 그 책자를 우송받아 새로이 밤낮으로 번역해서(‘마리아 신학’과 관련해서 어렵고 낯선 중세 ‘교부철학’이 두루뭉수리로 담겨 있기 때문에 그 방향의 책자들과 철학 서적을 구입해서 읽기도 하면서) 본인이 약 15일 앞당겨 전량 번역을 마치고 자구책으로 모 수도원 출판사에 그 원고를 팔아 넘겨버렸지요. 그 때부터 교회 신도들에게 본인은 ‘사기꾼’이라는 더러운 닉네임이 따라 다녔는가 보아요. 그 욕쟁이 종교인은 본인더러 글 속에서 ‘사기 전력’도 있다고 비꼬더군요.
사람들이 보기에 따라서 ‘본인이 사기꾼’이라는 말도 맞다고 했지요. 하지만,이것은 민법적으로 말하면, ‘신문구독’처럼 ‘계속적 도급’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을 두고 그 대금을 치르지 않았으므로 그쪽이 ‘사기’라고 그 미친 성직자에게 답해주었지요. 그 후로 여러 차례 시비가 있고난 뒤에 그의 오해가 얼마간 풀렸음인지 한 때 본인보고 “형님, 형님” 하다가 느닷없이 “한국의 사회복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글을 통해 본인에게 물어왔지요.
본인은 그 방향에 전문가도 아니고, 또한 관심도 없었지만, 본인 자신이 막노동 시장에 나가서 건강 때문에 4-5 대가리(4-5일의 공수)해서 5만 내지 20만 원으로 그저 풀칠만 하고 사는 본인 같은 고령자를 생각해서 유럽 같이 사회보장 제도가 잘 된 나라에 비하면, 차례강산이 아니겠느냐고 일단 답했을 뿐입니다.
소득이 '양극화된 사회‘에서 대기업이 우글거리는 프롤레타리아로 포위되어 있으면, 세계적 대기업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본인이 반문했더니 그만 그 자는 표정이 달라지는 거예요. 유럽은 이미 무턱대고 지급하던 ‘낭비적 복지’는 거의가 거두어들이는 추세에 있는 반면에 한국은 이름만의 ‘복지’라는 명분 하에 편애하는 기업과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퍼주기’하기 때문에 국가재정의 낭비일 뿐이라고 독단적 판정을 내리면서 본인의 사상을 알았다는 눈치더군요.
그리고 부시 대통령이 의회의 중간선거 결과 집권당이 대패를 한 뒤 민주당의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북핵 문제’를 대화로, 평화적으로 풀 것을 종용받은 뒤, 부시 정부가 그런 정책으로 선회할 때 본인은 반신반의하면서도 그것을 지지하는 글을 실은 바 있었지요. 그때부터 그 자는 본인더러 가면을 쓴 무엇이니 온갖 욕지거리를 날리기 시작한 거예요.
그 자 자신은 월남 참전 용사로서 본인에게 묻는다면서 “6.25 때 최후 방어선인 소위 낙동강 전투(경북 칠곡 가산 다부원 전투)에서 피아간의 산더미처럼 널린 시신을 치우기 위한 보국대에 병환을 앓은 아버지 대신으로 어린 나이에 참여한 일을 언젠가 본인의 게시문에 묘사한 바가 있으며, 거기까지 가는 데 선도하는 향도 장갑차와 보국대원을 실은 몇몇 차량들이 박격포를 맞아 곤두박질을 치는 과정을 얘기했을 뿐인데, 그 자는 "현지 주민들이 인민군에 가세했는지?"의 여부를 심문관처럼 물었습니다.
장막을 친 차량에 거의 갇히다시피 실려 가서 ‘인적이 없는 주검의 골짜기’에서 하라는 대로 움직인 어린 소년에게 박 정권 때 월남에 ’종군신부‘로서 혹은 ’군목‘으로서 종군한 것처럼 보이는 새까만 그 후배가 본인의 보국대 참여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우기고 나왔지요. 그리고 그 자를 화나게 만든 것은 두 추기경에 대한 비판이 아니었나고 여겨집니다.
한 분은 황 우석 박사의 배아줄기 배양의 문제가 급부상했을 때 ‘가톨릭 시보사’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에 나가서 천주교 고위인사들을 만나게 될 때 얼굴을 어떻게 들 것인가? 하고 눈물을 글썽이었다는 기사를 읽었을 때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정의구현 사제단’에 관련해서는 그런 비애를 나타낸 것으로는 아직도 과문한 탓인지 한번도 듣지 못 했다는 본인의 소회와, 또 한 분은 누구라도 ‘개종’할 자유를 헌법이 금지한 것도 아닌 터수에 “황 우석 박사는 원래 불교 신자가 아니라, 천주교 신자였다”라고 하면서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아무렇지 않게 털어놓는 그 저의가 너무나 추기경답지 못 하다(두 분 다 자신의 아래에 있는 성직자들의 일탈된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죄책감도 못 느낀다는 것을 미루어볼 때)는 느낌을 밝힌 바 있지요.
그런 후 그 자가 ‘되’로 비난하면 본인은 ‘말’로 천주교의 교리와 어긋나거나 과거 십자군 전쟁, 나찌-파쇼에 협력하고 부역한 역사적 악행을 들었지요. 언젠가 조 갑제 닷컴에 어떤 분이 생전의 박정희 시를 여러 편 퍼 온 것을 보니 그가 저지른 흉악한 유신 인권탄압과 본인이 직장에서 쫓겨나서 지금까지 고생고생을 하게 한 원인제공자임을 생각할 때 치가 떨리지만, 다른 한편 이 나라 산업화를 위해서 커다란 족적을 객관적으로 남긴 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때 英詩를 열심히 공부한 바 있는 본인이 그의 시를 편견 없이 읽었을 때 깊숙한 의미는 찾을 길 없었지만, 육 여사를 잃은 청와대 숲이 주는 정경과 그의 詩心은 정말 나무랄 데 없었습니다.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님이 그리도 아끼던 청와대 숲에서 울어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더욱 나를 아프게 하오....”라는 시구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인상주의적 시로서 ‘아름다운 서정시’라는 본인 나름의 평가를 내놓았음에도 그 자는 이에 대한 답글로서 독자적인 게시문을 써 내려가면서 육두문자를 휘갈기는 한편 정체불명의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자들이 박 정희 시를 놓고 푸닥거리 굿을 한판 벌이고 있는 것이 우습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그 자 자신이 대구 모 본당에 있을 때 정보부에 끌려가 맞은 것이 아직 치가 떨린다는 모양이었다는 느낌이 받아졌어요.
유신 권하 언제인가 마누라가 만삭이 되었을 때 김 지하 사건과 연루시키면서 정보부 똘마니들은 코로나 승용차 3대에 본인과 본인의 책들과 각종 일기장 등 모든 것과 함께 남산 지하실에 끌어가서 가슴에 간첩 XXX라는 명찰을 달아 “평양에 몇 번 갔다 왔는가를 실토하라”면서 원산폭격 등 얼마나 맞았는지 오줌을 눌 힘고 없을 뿐만 아니라, 중국집에 시켜준 음식도 전혀 들 힘이 없어 “어서 죽여 달라”고 소리 소리쳤지요.
그때의 쇼크(여러 명이 군화 발로 안방에 들어왔을 때 마누라를 밀치고 해서 그때의 임신한 애도 충격을 받아 ‘정신장애 1급’이에요. 이 나라에 산다는 것이 이 무슨 업보예요? 각설하고. 그렇게 치가 떨리는 것은 그 자 나름의 자유이겠고, 본인이 그 흉악하지만, 생전의 박정희 시를 아름답게 보는 것은 또한 본인의 자유가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그 자는 느닷없이 본인을 은근히 빗대기라도 하면서 본인이 “여편네와 딸자식을 팔아 쳐 먹고 사는 놈이라”고 본인 생애에 듣도 못한 욕을 마치 날벼락 맞듯이 머리에 온통 덮어씌웠지요. 같은 누리꾼인 ‘하너리’와 ‘한마디’ 님들이 보는 앞에서 말입니다. 본인에게는 ‘제1종 보통’ 운전자격증과 택시운전 자격증(서울과 경기도 자격증)이 있어요.
그리곤 여간 해서 따기 어려운 건설 기능공의 ‘제2급 거푸집 기능사 자격증’과 한옥이나 문화재 건물의 전문적 건설의 ‘제2급 건축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술병 때문에 오래 한 직장에 신부하지는 못했으나, 성직자들처럼 남의 밥그릇에 무위도식으로 기생하면서 큰소리나 없는 소리를 치지는 않았지요. 본인은 다혈질이지만 좀처럼 법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억울한 점을 해결하기는 게으른 탓도 있지만 법이 전부가 아니므로 그를 상대하지 않기로 했지요. 이 일은 신이 해결해주리라고 믿고 있어요.
이제 지루한 누리꾼 님들에게 터널의 끝이 가까이 왔어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이 글의 에필로그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얼마 전에 본인은 여러 사이트에“ 미국은 과연 우리에게 도둑놈인가?”라는 글 제목의 게시문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그 자는 본인이 쓴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할 힘이 없었던지 그 글 제목이 자신에게 던져준 ‘인상론’을 가지고 상상도 못 할 “OOO대가리” 운운하면서 대략 다음과 같이 본인에게 모욕을 주었어요.
“내가 김 정일이라면 그 자(본인을 가리킴. 단지 본명이 ‘김 영일’인데 ‘김 용일’ 운운하면서)를 대남총책으로 고용하겠다. 70 고령자가 이렇게 절묘하게 글을 쓸 수 있겠는가? 조 갑제 닷컴에 본인에 대해서 물어봐라. 나는 60대 중반이다.” 이 말은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형법적으로’ 말한다고 하면, ‘명예훼손’ ‘모욕죄‘ ’무고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본인이 김 정일을 위해 사이버 공간을 통해 활동했다는 것은 아무런 증거 없이 사람을 잡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게 모 교단에 속하는 모 종교의 개혁을 르네상스 전후해서 그렇게도 목마르게 외쳐 온 ‘예수회’의 사제 모습인가요? 본인이 그 동안 빈민보다 이 나라의 경제적 발전에 이바지 한 삼성 그룹, 현대 자동차 등등 대기업의 자본주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온 기업들에 대해서 검찰과 사법부는 대승적 견지에서 대기업의 ‘장부분식’, ‘비자금 형성’ ‘정치자금’이나 ‘뇌물 공여’ 등등에 있어서 정치권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는 쌍방의 책임도 있기에 대승적 견지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본인은 수없이 주장해 왔지요.
너무 법대로 의존하다가는 전체적으로 나라가 어려워진다는 수없는 진언은 고사하고, 그 자와 S대 총장, 글고 전경련이 보는 복지는 한 마디로 이 나라의 실정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오히려 본인 같은 놈을 ‘아까 부다’(붉은 돼지)로 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얼마 전에 본인에게 불행한 일(이 문제도 어느 날엔가 반드시 본인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할 날이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을 본인은 전폭적으로 토론에 붙일 날도 반드시 오리라 봅니다. 지금은 약자로서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며칠 전에 그 자는 본인이 사법적으로 처단된 데 대해서 고소하게 생각했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오비이락 식으로 “남북 간에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방법은?”이라는 글 제목으로 글을 썼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옛 고사에 나오는 명의인 ‘편작’처럼 무슨 신묘한 방법이 있는가? 그의 글을 분석해보니 그 자는 오히려 지금 남북 간에 ‘경색된 관계’를 즐기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북정책은 마치 실험실 안에 뇌없는 쥐새끼'ㄹ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그래서 본인은 그에게 물었지요.
님이 남북 간에 경색된 상황을 즐기는 것은 당신의 헌법적인 자유와 권리인지 모르겠으나, 당신이 마치 이 나라의 남북 관계의 소통을 위하여 뭐인가의 답을 내놓을 듯한 제스처를 취해놓고서는 막상 야바위판을 벌인 것처럼 왜 일언반구의 정답을 제시하지 않은 데 대해서 본인은 그 이유를 몇 차례나 다그쳐 물었지만 영영 아무런 답이 없어요. 어떤 의미에서 그의 거짓 행위에 대해서 시원하다는 ‘동감하는’ 면도 있지만, 지성인의 거짓 행위에 대해서 여간 본인은 분노를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북, 나아가 중국과도 앞으로 많은 다툼이 예상되지만, 그 많은 문제들을 다만 ‘고정관념’에만 빠져서 김 정일이가 오로지 천하 원수요, 그런 위미에서 ‘북한’을 누가(중국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달랑 뭣대로 들고 간들 내 알 배 없다는 의식이 그 자와 그 자를 동조하는 여러 사이트에서 보이는 것은 본인의 착각인지는 몰라도 ‘북한의 땅과 북한의 동포’에 대해서 이 나라 보수주의는 너무나 절박한 그 무엇을 느끼지 못 하는 것은 본인이 여태껏 얘기해 온 그 반동적인 ’더러운 그 놈‘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본인은 그 자에게 야시장에서 야바위판을 벌여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보여 줄 듯이 한 바탕 거짓과 너스레를 떨고나서 ”자, 이제부터 진짜를 보여 드리겠어요. 이건 ‘경색된 남북관계‘를 정신적으로 참으로 즐기는 ’알약‘으로서, 한 봉지씩 이 좋은 약을 시가세요. 더 이상 살 사람 없으면, 엉덩이 털고 빨리 귀가하시오“라는 엉터리 약장수와 무엇이 다른지 닥달해도 그 자는 입도 뻥긋 하지 않았어요.
그 자는 평소 통일적인 정신상태를 가누지 못 하는 정신분열이 다소 있기 때문에 그 자가 쓴 담시(譚詩) 형식의 글은 평소 누군가 代筆했는지 본인은 너무나 잘 압니다. 본인을 모함하기 좋아하는 인간의 종말은 반드시 그 응분의 대가를 받는 것은 천지신명의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든 인간들이 그걸 모른대서야 누군들 어디 얘기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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