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월에 전국교계에 공개된 현대종교의 전(前) 소장과, 최삼경씨의 육성 녹음 테이프가 폭로되었다. 그들은 이 테이프에서 “예장통합측 영등포노회 박상철장로로 하여금 총회에 대성교회 문제를 헌의하도록 하여 금년 9월 총회에서 대성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자”는 사악한 음모를 꾸몄다. 따라서 평강제일교회 문제를 총회에 헌의한 통합측 영등포노회는 탁명환과 최삼경씨의 은밀한 사주를 통해 배후에서 원격 조정당한 것이다. 그들은 또 자신들의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으로 현대종교의 전(前) 소장의 측근인 최삼경씨를 내세워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글을 통해 평강제일교회에 이단성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글을 실었다.
최삼경목사의 이단 제조술이 빛을 발한 대표적 사건은 1991. 2월호 “목회와 신학”지에서 ‘대성교회 이단 시비의 초점’ 이란 제하의 글을 통해 마치 박목사가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한 것처럼 조작하고 있다. 이렇게 조작된 글을 그들과 맥을 같이하는 다른 이단 감별사등이 무단 복제하여 무작위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드디어는 지식층이라고 자처하는 총신대 교수들까지도 왜곡된 글들을 마치 자기들이 연구한 것처럼 ‘기독신문’에 10개 조항을 만들어 게재하기에 이른 것이다.
나. 통합총회에 나타난 거짓 증거
1991년 당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독교 이단대책위원회가 유인물로 보고를 하자 이때 최삼경씨와 같은 노회인 서울 동노회 이문동교회 장로이며 제76회 총회 총대인 서정원장로가 회장을 호명하고 발언권을 얻어 "박윤식목사에 대한 보고에서 박윤식목사가 그렇게 하였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박윤식목사에 대한 보고에 이의를 제기하였다.
이때 제76회 총회 총대가 아니나 대책위원 중 한 사람인 최삼경씨가 "회장 여기에 있습니다"고 발언하면서 "1991년 2월호 목회와 신학"을 들고 나와서 거짓말로 "하와가 뱀과 성교를 가져 가인을 낳았다고 했습니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에 게재된 대성교회 편집국의 글뿐만 아니라 최삼경 본인의 글에서 조차도 '하와와 뱀이 성교를 가졌다'는 표현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총회시 '하와와 뱀의 성교'라는 발언은 순전하게 최삼경이 독자적으로 창작해낸 거짓말이었으며, 통합측에는 이러한 최삼경씨의 거짓말을 근거로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했던 것이다. 대교단인 통합측이 최삼경 이란 한 사람에 의해서 전체가 우롱을 당했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2. 최삼경씨의 거짓증거에 대한 증거
심지어 최삼경씨는 2008년 7월 3일 서울고등법원 406호 법정 증인 심문 과정에서도 "원고 박윤식이 직접적으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분명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므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라는 말은 박윤식목사가 한 것이 아니라, 박윤식목사를 모략하는 자들의 날조된 거짓말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2008년 7월3일 오후 3시30분 서울 고등법원 406호 법정에서 통합측 서울 동노회 소속 최삼경씨가 2007나 57949 손해배상 사건에 피고 김인환외 18인의 증인으로 출석하여 법원의 문서에 서명하고 증인 선서를 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22번지 소재△△ 아파트 1△△동 1△△2호에 주거를 둔 최삼경(1951년 2월 10일생)은 법정에 들어와서 증인선서에 서명날인하고 증언대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19명을 위한 증언을 하였다.
문) 원고 박윤식이 직접적으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말 한 적이 있습니까?
답) 아니오
3. 최삼경의 90년대 이단 제조술을 복제한 제 90회 합동총회
가. 합동 총회산하 서북노회의 본 교회 영입추진 의사가 밝혀지자 이에 대한 반대여론과 반대세력들의 저항이 강력하게 제기되었다.
나. 가장 먼저 본 교회의 영입반대 운동을 시작한 세력은 놀랍게도 총신 교수들이었다. 그중에서도 박용규 교수(교회사)는 지난 5월 11일 총신 신대원 채플 시간에 “평강제일교회는 피가를 교리를 비밀리에 가르치는 이단 중에 이단이다”라는 내용의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학생들을 선동하고, 영입반대 논리를 홍보하는데 앞장을 서게 되었다.
다. 나아가 총신 신대원 교수회는 지난 6월 8일자 기독신문에 성명서 형식으로 총 10개 항에 대한 박 목사의 이단성을 발표하였다. 갑작스런 그들의 정치적 행보에 비판이 잇다르자 그들은 다시 2차 보고서를 준비하고 8월 31일자로 A4 40여 페이지에 달하는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여 9월 13일에 공개, 배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총신 교수들의 보고서는 이미 배포금지되고, 손해배상 처분을 받은 정00 목사의 책(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96가합1275 손해배상, 대법원 98다16203 손해배상,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95카합370 도서반포금지 등 가처분)을 거의 인용한 불법자료임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군다나 합동총회 과정에서 비대위측 인사 3명은 다락방과 빈야드에 관한 책자를 들고 나와 이 책의 내용에 본 교회에 대한 이단결의 사항이 있다고 허위증언을 하여 본 교회의 가입철회를 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비대위측의 인사(이경원목사)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어떤 진술을 할지 무척 궁금하다.
4. 최삼경과 총신대 신대원 교수들과의 관계
최삼경이가 삼신론이라는 괴상한 교리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본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이단 제조기의 위선의 탈이 벗겨지려 하자, 최삼경은 합동총회에 구원의 손을 내밀었고, 그 손을 다정히 잡아준 다음, 최삼경이가 총신대원 교수들의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박윤식 목사는 하와와 뱀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직접 말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러한 최삼경에게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공박하는 이단 최삼경, 이단 제조기 최삼경에게 “불필요한 사색을 전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면죄부를 하사했던 총신대 교수님들이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