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담합인상
영동지역은 휴가 특수가 있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추어 물가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물가가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안겨지는 것이
계속 되어진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7월에 비해 8월의 기름값은 1리터당 100~150원씩 인상되었습니다
강릉에서 속초 및 고성지역까지 이어지는 모든 주유소가
서로 다른 가맹점에 있음에도 일시에 올렸습니다.
물론 지역별로 주유소 사장단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러한 폐단이 지속된다면 고유가를 틈타 부당이익을 챙기는
사례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휘발유 대비 비율초과 된 경유
현재 영동지역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 입니다.
가장 저렴한 곳이 1470원인데 대게 1500원부터 입니다.
100:85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휘발유1470원일때 경유1249.5원이
정상적인 경유 값인데 1270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리터당 부당이
익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영동지역 거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20원 정도
의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주유소의 가격은 자율적으로 매길 수 있는 것이지만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100대 85비율로 경유가격을 올리겠다는
방침을 이렇게 악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러한 부당한 일들을 어디에 알려야 좋을지 알 수 없어
먼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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