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년 고딩과 3학년 중딩 그리고 6살 어린딸이 있는 가장인데

세월호 참사를 당하여 부모인게 어른인것이 이렇게 죄스럽고 내아이에게

부끄러운 경우는 처음입니다

그런데 검찰이 유병언 일가들을 소환하려고 하는데

아들놈은 어디로 숨고 애비(유병언) 는 사이비종교 패거리들을 방패삼아
 
출석을 거부할 듯이 버티고 있으니...

이 나라가 유병언이 나라입니까?

백주 대낮에 300여명을 몰살해 놓고 종교집단을 방패삼아 소환에

불응하고 집단저항하려고 하고 있으니...

이 놈을 가만놔둬도 됩니까??

유병언 일가가 호위호식할때 그돈이 피가되고 눈물이 되어

그많은 학생들과 함께 바다에서 통곡하고 있는데....

정부와 검찰이 유병언 일가에 대한 추상같은 단죄와 함께

법집행을 하지않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족, 친지들에게도

절대 여당에 투표하지 말라고 독려할것입니다

원래 저는 골수 보수파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부가 검찰이 유병언일가에 대한 법이 허용하는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법 집행을 해줄것을 촉구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아직도 박근혜정부를 믿습니다

이 믿음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 지면

언제까지 정부를 지지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