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내동댕이 친 어린이집 교사 뒤에는 원장이 있습니다.
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처음에는 폭력이 일어나는것을 몰랐다" 고 발뺌하다가
정황이 드러나자 "주의를 몇번주었지만 (가해자가) 고집이 세서 잘 안바뀌었다" 쪽으로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 교사가 초행범이 아닌걸로 봐서는 원장의 암묵적 침묵이 당연히 있었을 터이구요.
이익추구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들은 바삐 자리채우기 식으로 자격만 되면 급하게 (보육교사자리를)
채워넣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들의 인성이나 교육보다는 수익이 우선시 되다보니까요
현 원장의 입장-> 가해교사 빠른 처벌로 마무리짓고 원상복구 시켜 빠른 익추구 창출 해야함.
일정의 경제력으로 주변 지인등 여러 다각도로 원상 복구 노력. 원생수 유지 목표
이번사건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한소리로 입을 모으는데요...
가해자만 처벌한다고 하면 되풀이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한 부도덕한 교사만
처벌한다고 달라지는게 머가있을까요?
한 그릇된 교사만 질책하여 마무리 짓는다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항상 뒤로한 채 눈앞의 일에만 흥분하여 감정적으로 해결하는 습성이
우리나라의 관례아닌 관례가 되어버렸습니다. 주로 외신에서도 많이 짚어주는 부분이죠??
어린이집 같은 경우도 일반 회사와 같은 조직적 구조이기에 갑의 인성이나 도덕적 양심에
직원들 또한 동조되고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대한 민국은 철저한 갑을 관계의 사회입니다.
갑을 때려잡으면 그 산하 부수적인 문제점들은 자연히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어린이집 특별법 그가해 교사가 구형 10년을 받는다면 그원장은 그두배 이상의 벌금과 형이 내려져야 할것입니다.
가해 교사만의 처벌만으로 끝나버리면 그냥 정신나간 정신병자의 소동으로 밖에 마무리 되지 않습니다.
한 부도덕한 교사의 신상털고 처벌만 지켜보고 응징하지 마시고, 또다시 이런일로 앞으로 상처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일처리 하였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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