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하루에  2 건-5 건 이상의 보이싱 전화가 십여년을 매일매일

꼬박꼬박 오고 있다...

그동안 너무 열받은 날은 싸이버 경찰청에도 신고하고 금융감독원에도

신고하고...

몇년 전에는  보이싱 전화하는 놈이랑 통화를 하면서 갖은 욕설을 퍼붓고

욕을 먹은 적이 있다...

보이싱전화에 대한 방지책으로 한 일이었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이,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십여년 간을 보이싱 전화가 오고 있는 상태다...

그러다 얼마 전 불현듯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전화발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해

주는 Kt, Lg, Sk 같은 통신사들이 직간접적으로 보이싱 전화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자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요즈음 보이스피싱 전화가 오면, 자동적으로 어떤 부류의 전화종류인지를 벨이 울리는

도중에 표시를 해준다...

불법대출전화인지  인터넷마켓팅 전화인 지를 표시해 준다...

그래서 그런 전화번호들은 전화수신거절 목록에 등록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이면 계속 동일 보이스피싱 사기업체가 전화번호를

바꿔가며 전화를 걸어오는 데에 그 바꾸는 전화번호가 매일매일 다르니 수신거절

전화등록부가 턱없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래서 kt에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사기꾼 범죄자들이 보이스피싱 대출사기꾼들이라는

무수한 신고를 받아 전화벨이 울리는 도중에 보이스피싱대출 범죄자들이라는 표시가

뜨는 데에도 불구하고 , 어떻게 kt의 제지를 받지 않고 매일매일 전화번호를 바꿔가며

국민을  보이스피싱 사기 쳐 올해 만에도 피해액 금액이 십조원이 넘는냐구-"  따지니까,

한 시간 후 과장이란 자가 전화를 걸어 자기들은 그냥 통신중계기관이라 책임이 없으니

경찰에 신고해라 하고 그냥 무책임한 답변으로 대책도 없이 전화를 끊는 것이다...

kt 같은 통신사가 보이스피싱 사기업체라고 전화신고가 오는 데에도 불구하고, 그런 업체들의

전화번호를 수신거절한 일반인들에게 다시 전화가 가도록 전화번호를 바꾸어 주었는데도

책임이 없다니 이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부추연은 보이스피싱으로 10조원을 사기 당한 억울한 국민들의 대변인으로 kt같은 통신업체들을

고소하여  일정 부분의 피해보상금을 받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공익단체의 업적으로

국민의 대표적인 공익단체로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