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의 폐수 무단 방출 기사에서 말하는 관로는 수자원공사의 오수관로가 아님을 알려드리며 아래도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수자원공사 오수관로는 차집관거에 연결되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서 처리되고 있으며 그 사진상의 관로는 확인결과 기존도로상에서 내려오는 우수관로와 연결된 관로입니다.

아울러 수도사업소는 논산시 산하기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별개의 기관이며 위 기사 하단에 명기한 회계비리 사건은 논산시수도사업소의 직원 사건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재반론

한국수자원공사 폐수 방출 관련 본 공사 오수 관로가 아니고 기존 도로상 연결된 우수 관로이다. 여기서 우수 관로란?  우천시 도로 침수 방지 및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설치한 우수 관로란 뜻입니다.

우천시 빼고는 한국수자원공사 건물 뒷편에 있는 우수관로로  우수가 나오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현재까지 우수관로로 꾸준히 방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본 공사에서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장하는 우수관로 현장

본 공사에서 주장하는 우수관로 도면 안에 한국수자원공사 우수관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없습니다.  현재 우천시가 아닌데도 본 공사 뒷편에 설치된 우수관로에서 꾸준히 우수인지~~ 오수인지~~ 꾸준히 배출되는 정체는 ?

↑한국수자원공사측 제공한 우수도면에 나온 현장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뒷편에 매몰된 우수관로는 언제 설치

↑2008년 10월 22일

지난 2년동안 관할 한국수자원공사는 본 공사에 뒷편에 매몰된 우수관로로 인해 주변 환경이 시커멓게 오염되고 실정인데도, 본 공사측에서는 우리측에서 배출되는 우수관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본 공사 대응방식을 보면 도무지 의혹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본 공사 뒷편 우수관로 땅을 조금 팠는데도 흙이 심하게 썩어 있고, 악취 냄새가 진동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2008년 10월 22일 본 공사 건물을 신축하고 나서 발생한 일입니다. 명백한 직무유기라는 이야기입니다.

환경정책기본법

제1조 (목적)

이 법은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와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환경정책의 기본이 되는 사항을 정하여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기본이념)

환경의 질적인 향상과 그 보전을 통한 쾌적한 환경의 조성 및 이를 통한 인간과 환경간의 조화와 균형의 유지는 국민의 건강과 문화적인 생활의 향유 및 국토의 보전과 항구적인 국가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 비추어 국가·지방자치단체·사업자 및 국민은 환경을 보다 양호한 상태로 유지·조성하도록 노력하고,

환경을 이용하는 모든 행위를 할 때에는 환경보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지구의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구함으로써 현재의 국민으로 하여금 그 혜택을 널리 향유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미래의 세대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함을 이 법의 기본이념으로 한다.

제4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①국가는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과 그 위해를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기 위하여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시행할 책무를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