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 쯤, 시장이  '햇볕정책을 계속 했더라면 통일이 앞당겨졌을 것.....' 과 같은 말을 하는데 귀를 의심했습니다.  햇볕정책은 남부관계를 더욱 경색하게 만들고, 핵무기나  만들게하여 건달이가 큰소리 치면서 협박하게 만든 꼴인데, 그런 말을 하니까 참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나쁜 넘은 도와 주면 줄수록 손을 더 벌리고 나쁜 짓을 꾸미기 마련이지요.  아니면.... 박원순 시장은 너무 순진하게만 살았는지는 몰라도 나쁜 사람이 무엇인지, 심리상태가 어떠한지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