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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먹고 살수가 없네요~
뉴스신문에 맨 승차거부에 난폭택시 얘기만 나오고..사람들은 벌써부터 대목타서
12시만되도 사람이 없는데 어디서 그리 승차거부를 한답니까 알려좀 주이소....
지금 시점에서 하루에 가스값포함 13만~14만 입금은 정말이지 부담 그자체 입니다...
입금못하는날도 물론 있구요...월급제로 바꿔준다는 서울시는 언제 바꿔주십니까...
영업용기사들 죽습니다 아주
기사입장에서 대중교통 요금인상 다 필요 없어요....
제발 월급제로 전환좀 시켜주십시요 회사만 배불리고 있습니다
아파서 하루 빠지면 그입금 고스라니 채워 넣어야되고 12시간 365일 오줌 참고
부동자세로 앉아만 있어보세요...
전립선에 허리 목 디스크에 무릎관절에 몸이 맛이갔습니다 완전...
일부 시민들은 택시말고 할것이 없냐 다른거 해라...저도 하고 싶지요...
하지만 이미 몸은 갈데로 갔습니다...
힘쓰는 노가다라도 하겟나요??
택시기사들이 이직못하는 이유 다 이겁니다...겉으로만 멀쩡해보이지
완전 마네킹이나 다름 없네요....
택시는 감차가 우선이지 대중교통이 우선이 아닙니다...
지금 승차거부 왜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택시 지금 포화상태인데도 말이죠... 사납금제 때문이에요...
입금은 아직 안돼있고..얼릉 입금하고 조금이라도 가져가야 집사람
반찬값이라도 주고 애기 과자값이라도 주죠...
집에있는 가족생각 하면 욕을 먹더라도 안할수가 없는겁니다...
안정적이지 못하니 매일 스트레스에...
손님들타면 웃고 반겨주고 친절해야 하는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
너무 쩌들다 보니 베어 나오질 않는겁니다....
세상에 나쁜사람이 어디있고 욕먹음서 일할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시민여러분도 기사들 욕만 마시고 격려좀 해주십시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쥐새끼도 도망갈틈을 주고 몰아야죠
더이상 떨어질 나락도 없습니다...정말...
평일 시내 야경 한번 봐주십시요
새벽1~2시에 빈차가 얼마나 많은지 빈차때문에 차가
막히고 그것때문에 시민들과 시비붙고 그이유로 기사들은 또 욕을먹고
인식이 얼마나 안좋아 지는지...
불법사주들 몰아내고 개인이던 법인이던 감차 해야합니다...
당장 안된다면 법인도 부제를 줘야 합니다...
개인택시 심야에 더 보충한것도 의미 없습니다 택시가 없어서 승차거부가 아니니까요...
부디 인생 바닥까지 떨어져있는 택시기사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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