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KBS 를 보면 촛불시위대만 대한민국 국민인 것처럼 비친다. 조용히 공부만 하는 학생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먹을 시간, 잘 시간을 쪼개가며 회사 일에 전념하는 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촛불시위 때문에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식당 주인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MBC와 KBS를 보면 촛불시위대만 대한민국 국민인 것처럼 보인다.

  5천명이 아무리 반대해도 수 백, 수천만 명이 찬성한다는 멘트가 MBC와 KBS에는 없다. 촛불시위 주동자가 누군가 했더니 바로 MBC와 KBS다. 촛불만 안 들었지 진두지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공정한 방송이라면 경제를 망치고 학교 공부를 망치고 나라 망신을 시키는 촛불시위를 반대하는 자들이 수 백, 수 천매나 된다는 사실을 보도하여야 한다. 방송법에 의하면 방송은 선동할 수도 없고 편파방송을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방송법 3조, 5조, 6조, 69조 위반).

  불법 촛불시위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MBC 와 KBS 때문이다. 주동자를 처벌하지 않으니까 무서운지 모르고 날뛰고 있다. 미친 소는 이명박이 아니라 MBC와 KBS다. 미친 소를 잡아야 한다!!

윤용(尹溶)

전 고려대 신문방송과 교수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