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우 작성자ID : dehan787 작성일 : 2003-01-28
개표 현장을 보고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자 개표기는 절대 앞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언제든지 조작이 가능한 기계입니다,나쁜 맘만 먹으면 언제든
조작이 가능합니다,,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에 조작이 가능한 기계를 사용한다는건 폭탄을 들고
불속을 뛰어들어가는것과 같습니다..계속 재 검표를 요구할겁니
까??
이번에 한나라당이 수십억 들어갔으며 모든 당직자 여러분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한것은 압니다,,이번에 한번 해보자고 불신을
없앨려고 노력은 하였습니다만 너무나 정말 너무나 순진하게
법원 결정을 따랐다는겁니다
법원 판사님들은 절대 신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표를 하는 사람들은 판사님들이 아닌 일반인들입니다
판사님들이 리모콘으로 뒤에서 조종을 할수도 없습니다
일반인 개인 개인의 판단과 투철한 사명감에만 의존할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이 이분들 모두가 사명감이 있고 의인이라서 부정한 표가
있으면 즉각 말을 하면 되지만 모두가 가정을 가졌고 자녀들이
있는데 어느 누가 자기 죽을 무덤을 파겠습니까?
어느 누가 직장에서 찍어서 직장잃고 실업자 되고 싶어할까요?
어느 누가 현정부나 집권당에 찍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싶을까요?
총알같이 지나가는 확인 작업에 작업자가 눈감고 덮고 지나가면
그만입니다..감히 누가 죽을려고 겁도 없이 간댕이가 부은 사람이
아니고서야""여기,이회창님 표 있습니다""감히 말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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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한 테이블에 한줄에 8명식 16명이 한 테
이블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12명인지 16명인지 확실지 않음)
그런데 여기에 돌아가면서 이분들의 개표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한명이 16명 관리도 웃기는 짓인데 한명이 돌아단니면서 관리라니..이것이 관리가 잘되겠습니까??
차라리 개표를 말든지..할려면 딱 부러지게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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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는 준비는 철저히 하였답니다,,변호사님도 입회 시
키고...........
법원에서 몇명만 참관인으로 두어라고 하여 시키는대로{예}하고
법원의 결정에 따랐답니다
안되는것을 왜 안된다고 말을 못합니까??
한명이 그많은 사람을 관리할수있다고 보는지요??정말 답답합니다..적어도 한명이 3명식 관리할수있게 하여달라고 하든지
그래도 않되면 개표를 할수없다고 하든지.. 한명이 3명식 붙어서
관리하여야만 정확한 관리가 됩니다..퓨후..뭐하는 사람들인지
많이 이상한 지역에서 이상한 결과가 나온것은 이지역은 참관인
이 한곳만 집중관리하니 이런 결과가나온겁니다
이건 작업자가 참관인이 딱 붙어서 관리를 하니 어쩔수없이 밝혀
진겁니다,,,많은 사람들이 집중관리하였으면 아마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었을 겁니다
1) 노무현님표는 한나라당 사람들이 개표하고
이회창님표는 민주당 사람들이 개표하는 방식을 택하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확실한 신뢰를 주는것이며,정치적(협상) 아니면
사법부에 요구하든지(돈은 전부 한나라당에서 지불하니까)
참관인 보다 이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였으며
2) 참관인이 최소한 3명에 한명식 배당이 가능하도록 요구하여야
합니다,,,참관인인 한곳에 딱 붙어서 관리하는것이 아니고
왔다 갔다 참관이 됩니까??작업자의 양심에 맏기고 싶으면
차라리 참관인을 두지 말지,뭐하려 둡니까??
아! 한나라당이여! 당신들은 진정 무엇입니까??
당에 의견이 수렴되고 있나요?
혹시! 힘있는 몇 사람이 멋대로 결정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가요??
직원들은 그나마 있는 직장 놓치기 싫고 찍히기 싫어니 적당히
넘어가는것이 아닌가요??
이것을 결정하기 전에 당에 의견을 물어왔으면 난다 긴다는 사람
들이 이런 헛점을 지적하지 않았을까요??
튀는 사람을 우대하고, 자기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우대하고
비릇 실수하여도 일심히 일하는 사람을 우대하고
적당 주의에 젖어있는 사람들은 과감히 퇴출시키는 당이 되어
광속도로 변하는 현실에 적응하는 당이 되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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