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가방모찌 였었단 말인가??
이씨발놈들 안쳐넣으면 넘현도 같은 패거리다!!
이 개만도 못한 새끼들!!
도저히 통치행위로 볼 수없는 한마디로 개좆같은 행위다.
검찰은 4000억을 낱낱이 까밝혀 거듭 태어나라!!
이번에도 검찰이 못하면 그대들은 시궁찰이다!!
더러워도 너무 더러운 선상님!
국민을 기만하고 죄를 졌다면
무릅꿇고 용서를 빌던가 아니면
만수대 문간방으로 이사 가시오!!
4000억 진상 범국민대책위원회 대표 -조까라마이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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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240억 北줬다” 남북정상회담 직전 送金
국정원서 편의 제공...與관계자 "청와대 알고있을 것" 주장
감사원 "어떤 목적인지 추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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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계좌추적-수색-소환 병행” ‘4천억 수사’ 본격착수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직전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4000억원 중 당시 환율로 2억달러에 해당하는 2240억원이 북한에 송금됐다고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가 29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의 조사결과 현대측이 북한에 통신사업권, 개성공단 사업권 등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2억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안다”며 “국가 예산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정부 당국이 알 수밖에 없었고, 용인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가정보원도 환전과정에서 수표의 이면에 배서하는 등 송금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시 국정원장은 현재 대통령외교안보통일특보를 맡고 있는 임동원(林東源)씨였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뒷거래 의혹은 그동안 한나라당에서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 같은 여권 고위관계자의 말이 앞으로의 검찰 수사 과정에서도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북한에 송금한 돈의 성격과 청와대의 사전 인지 여부 등에 관한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도 “28일 현대상선이 제출한 소명자료 가운데 2000억원을 넘는 액수가 ‘북한 관련’이라고 쓰여 있다”며 “감사원은 현재 이 돈이 어떤 목적으로 북한에 송금됐는지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감사원의 소명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할 것으로 알려지자 28일 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 돈의 성격과 관련, “당시 이른바 ‘7대 대북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강산 관광개발사업 등을 30년 동안 독점적으로 보장받는 것을 골자로 한 사업계약에 따른 대가금’이다”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돈이 남북정상회담의 대가라는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국정원 관계자도 “당시 국정원은 현대를 앞세워 대북협상의 돌파구를 모색했고, 그 때문에 현대가 북한에 돈을 주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국정원이 송금 편의 등을 제공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정원 관련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감사원의 고발이 늦어질 경우 감사결과와 자료를 먼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본격 수사와 동시에 압수수색 및 전면적인 계좌추적, 관련자 소환을 통해 속전속결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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