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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와이에스
작성일 : 06-11-01
조회수 : 2,745
추천수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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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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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이 30일 저녁 참여정부를 공산정권이라고 발언하며 노무현 정부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3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YS 초청 개신교 신임교단장과 원로 초청 간담회에서 "민노당은 빨갱이이며 공산당이 현 정권을 장악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북한 핵 문제로 6.25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국민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개신교 교단장 여러분들의 절실한 기도가 ?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올해 새로 선출된 개신교 교단장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10명 가까운 개신교 교단장들을 비롯해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낸 길자연,최성규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김수한 전 국회의장,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 정근모 명지대 총장, 김한규 전 장관, 김장환 극동방송 사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한편, 일부 참석자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각하'라는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CBSTV뉴스부 고석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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