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지지율이 상승하는 이유는?
용산 철거민 사건 이후 조사한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그 이전 조사보다 오히려 3~7%p정도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하였다.
최근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불과 2주만에 7.1%p 늘어난 29.6%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2%p 줄어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도 5.4%p 상승한 35.2%를 기록했고, 자유선진당(6.3%)또한 1.5%p 소폭 상승했다.
반면 민주당은 6.1%p 하락한 13.9%에 그쳤고 민주노동당도 3.4%p 하락한 6.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야를 떠나 보수성향의 정당은 지지율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좌파 정당은 지지율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용산참사 이후 폭력시위에 대한 공포심으로 대통령, 보수성향 정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법 과격 시위에 대해 경찰이 진압작전을 나선 것이 무슨 잘못이 있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의견과 함께 보수 정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일부 반정부 세력이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부비난 글이 도배되고 있는 현실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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