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8일 오후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9일 국회헌정기념관 학수회의에 앞서 내일 발표될 내용과 각 언론사 기자들에 질의문답이 있었다.
촬영 장재균
이날 “아시아철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동북아시아의 집단학살 종식을 위한 세계적협력 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탈북자 강제북송문제, 인신매매, 북한의 강제수용소, 파룬궁 탄압, 티베트 문제 및 한국내 파룬궁난민문제 등을 주요 논재로 했다.
아시아 30개국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시아공동체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아시아철학회는 아시아의 미래를 가로막고 국가간의 관계를 손상시키고 있는 이러한 중대한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결코 무관심할 수 없다.
동북아시아는 북핵문제, 중공의 파룬궁 탄압문제, 탈북자 강제북송문제, 티베트 민족 탄압문제 등 세계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이러한 현안들에 대하여 그 동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가 미흡했던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생명존중사상에 입각한 이번 아시아철학회의 국제학술대회는 이러한 논의의 시작을 연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정치지도자, 학자, 언론인 등 지식인 그룹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어 나간다면 세계평화는 더욱 앞당겨질 수 있을 겁니다.
중국에서 지난 10년 동안 8만 7천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생체장기적출로 집단학살된 사실, 공산당 간부들이 이러한 생체장기들을 매매한 사실,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여행 중 납치되어 장기가 적출된 채 살해된 사건, 탈북자 강제북송과 인신매매 등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인류에 대한 범죄를 종식시키고자 본 학회는 피해자인 파룬궁과 탈북자단체를 초청하였고, 상대방인 중국정부에 대하여도 주한중국대사관을 통하여 토론자 2명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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