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과 과장이 너무 너무 심합니다 소방원 아저씨..
국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허풍과 과장은 그만하세요
소방 외근자 일부는 종일 근무 일부 3부제 근무
당번 근무 후 비번으로 쉬고 또 차례로 순번휴무제로 쉬지요
소방은 불안나면 그냥 대기 휴식 취침하며 해당수당 나옵니다
인력은 남아 돕니다 여기저기 한적한 농촌까지 확대 분산
배치하였지요 - 대기소 출장소 파출소 소방서-
소방청 만들려고 인원 기구 계속 늘여 놓았지요
소방원 아저씨 그렇습니다
물론 주 5일근무에 비교한다면 타당한 말씀도 있지요
그 부분은 동감합니다
저기 보세요 지금도 소방서 차고 샷드문 내려놓고 휴식하잖아요
어쩌다가 119구급구조대원들은 출동 출동 .. 그것도 도시에만
지방은 오늘도 대부분 대기근무가 많지요 ..
욕심 그만 부리세요 소방은 지금의 처우가 너무 좋은 겁니다.
지금 사회에 나가 세상사람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소방원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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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사회라 명령에 복종해야 하기에 24시간 격일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비번
일을 제대로 쉬어보지 못했다. 수당이나 하다못해 식비, 차비라도 주면서 비번
일에 일을 시키면 그래도 참겠는데 항상 예산도 없는데 거지 동양하듯이 일만
벌인다. 거지도 아닌데 물한모금, 식사한끼 제공받지 못하고 개 부리듯 부림을
당했다. (요즘 파출부도 시간당 계산해서 돈을 주어야 하는데)
이틀에 한번 가족들과 저녁시간을 보내는데 비번일에 화원다속이다,철시힙회다,
특별경꼐근무다. 경방조사다,용수조사다,무선페이징점검이다,교육이다,훈련이다
등으로 계속 나오다 보니 가족들이 얼굴 잊어버리겠다고 한다. 가정이 해체될
위기에 이르렀다. 요즘 이혼률이 30%다 청소년들이 어떻다 해서 가정의 중요성
이 부각되고 있는데 소방은 이런 실정이니 당번인들 힘이 날리 없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
오늘이 당번인지 비번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누구한사람
감히 말하는 사람도 없고 만성우울증과 만성피로에 지쳐 차라리 언젠가는 폭파
시켜버리고 끝내고 싶기까지 하다.
소방에는 "절이 싫이면 중이 떠나라" 라는 대단한 명언이 있다.
과연 비번날 동원되는 것이 누구를 위햐서 인지?
시민을 위해서? 아니면 소방을 위해서?
만성피로에 우울증으로 정신병자가 되어가고 있는데 당비번 없이 마지못해 개끌
듯이 끌려나와 하는일이 능률이 오를리 없고, 친절할리 없고, 안전사고 안날리
없고, 교육이 제대로 될리 없다. 스트레스또한 만병의 근원인데 만성직업병에
시달리고 있다.
질병이나 사고가 나면 공상처리도 쉽지 않고 차량사고시 보험처리도 쉽지않고
그래서 개인이 모두 부당해야 되는데 무슨 직장에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겠는가? 소방발전? 개떡이다. 법적으로 보장되어있는 연가나 특휴는
왜 내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아플때 병가는 왜 내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어차피 명정날도 그렇고 인간구실 제대로 못하고 살아왔는데....
소방관의 애환을 잘 아는 소방간부들이여! 왜 비번날 개부리듯이 부려먹을 생각
만 하는가? 왜 비번을 못 지켜주는가? 예산이나 인원부족으로 안될일들을 안된
다고 왜 대외적으로 당당히 얘기 못하는지? 당번날 불끄고 구조구급하고 얼마든지 최선을 다 할 수 있고 열심히 하고 싶다. 그러나 이런조건에서는 당번날도
최선을 다 할수가 없다. 주 5일근무다 뭐다 하는 얘기는 딴세상야기인것처럼 들
린다. 구조조정으로 인원이 부족하여 연가, 병가, 휴가, 특휴제대로 못가고 이
를 악물고 버텨왔는데 이제 인원이 보충되었는대도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언제
까지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
빼앗긴 비번은 언제나 보장이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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