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75부대 지원대장 정진혁 대위의 파렴치한 행위를 고발합니다.
며칠전 외교통상부 관료들의 파렴치한 행위, 즉 외교통상부 공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외국인 초대자 수를 부풀려 그 이익금을 챙긴 파렴치한 행위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공군 제3875부대 안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원대장 정진혁 대위는 거의 매일 술에 취해 늦게 출근할 뿐만 아니라,저녁 5시에 퇴근하고도 10시나 11시에 퇴근한 것처럼 서류에 기재하여 초과근무 수당을 챙기고 있습니다. 제 시간에 출근하지도 못한 것도 문제인데, 하물며 파렴치하게도 근무하지도 않은 시간을 근무한 것처럼 속이는 것은 국민의 세금을 수탈하는 행위입니다. 지원대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아무도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언급할 수 없습니다. 사소한 행위처럼 보이지만 젊은 장교의 사고방식이 문제입니다. 지금 감원이다, 명퇴다 해서 모두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짤리는 판에 이런 파렴치하고 뻔뻔한 장교를 그대로다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군대가 될 수 없습니다. 부디 같은 군인이라는 동료의식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철저히 조사하여 응분의 조처를 부탁드립니다. 언론에 알리고 싶지만 먼저
공군의 감찰과 조처를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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