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뉴스에도 나왔지만 재향군인회가 무지하게 썩었습니다.
인자하고 자상하고 아래사람을 아끼는 박세환 회장을 이용하여 마구 해먹고 있습니다.
재향군인회는 군사정권 시절에 막강한 파워를 이용하여 많은 사업체를 거느렸습니다.
고속버스, 고속도로 휴게소, 통일전망대 등 13개 업체를 가지고 있고 현재는
5천억원짜리 30층 재향군인회관을 건립 중입니다. 
이런 사업을 벌이면서 아래사람들이 왕창왕창 해 먹었지요.
비리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사람이 '재향군인회 이갑성 기획실장'
입니다.
이갑성은 비서실장, 사무총장 등과 한편이 되어 마음좋은 박세환 회장을 등에 업고
어마어마하게 해먹고 있습니다. 박세환 회장에게 이런 비리를 알려주면
그럴리가 없다며 무시해 버립니다. 
이런 박세환 회장의 성격을 이용하여 육사를 나온 아래사람들이 엄청나게 빼먹고
있습니다. 
검찰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터지면 엄청난 사건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