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에 사는 시민입니다.
제 아들이 춘천에 있는 춘천교육대학교에 다니는데
아들 녀석이 부추연 게시판을 보더니 고개를 설레 설레 하네요.
꼬치 꼬치 캐 물었죠. 대답을 안하는걸 뭐냐고 캐물은즉,
여교수가 조교를 건드렸다네요.
여교수 남편이 고려대학교 이공계 교수인데
부인이 춘천에 떨어져 있으며 춘천교육대 교수를 하면서
벼라별 추문을 뿌리고 다닌다구요.
심지어 여교수 연구실에서 조교와 껴안고 있는 것을 본
학생도 있고요..
여교수 이름은 음악교육과 이XX 교수,
조교의 이름은 한XX
여교수로부터 강간(?) 을 당한 한씨가 술먹으며
실토한 말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우리 아들 귀에까지...
졸업은 시켜야 하고, 이런 대학에 보낸다는 게 챙피하고
여교수가 조교와 놀아날 정도면 볼짱 다 본거 아닌지?
기강이 극에 달한 춘천교육대...
다른 비리도 많다는데
왜 이런 대학은 뒤지지 않는지?
제발 우리 아들 챙피당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참, 한 조교는 고민하다가 사표를 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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