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살고 있는 최수현이라고 합니다.
아동학을 전공했으며, 수원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3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에 영어강사로 나가고 있습니다.
방금전에 9시 뉴스시 를 보았는데, 0교시폐지, 간접 체벌 등에 관한 내용 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정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0교시 폐지는 부모들의 찬반여론이 뜨겁습니다.
물론어떤 정책이 만들어 질때에 수많은 의견이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아이들의 자유보다 사교육을 조장하는 듯의 정책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수능도 EBS에서 연결성이 70%있다고 했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지 않았습니까?
간접체벌은 아이들을 위한 것인가요? 교사를 위한 것인가요?
한창 사춘기를 보내는 시기, 그리고 자유로운 생각으로 가득찬 아이들이 간접체벌을 교묘히
이용하여 교사의 교권을 헤칠까 많이 두려움이 앞섭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쓰는 이유는 이제 고등교육도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많은 정보속에 노출되다 보니 어른보다 많은 생각과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정도 되면 어느정도 수업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처럼 수강 신청하듯이 자기시간표를 짤수 있도록 선택권을 준다면 조금 더
수업분위기가 좋아 지지 않을까요??
유아교육을 하면서 교육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사람이 보기에 유아교육이 단순히 애 잘보는 것으로만 생각하시는데,
표준하루일과표, 선생님들의 자세 등을 보면 이런교육이 고등교육 까지 이어진다면 참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만큼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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