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武鉉 => 盧喪失

盧大統領(노대통령)이 口舌數(구설수)에 오를 말들을 '와장창' 쏟아 놓았습니다.

高建(고건)前總理(전총리) = 失敗(실패)한 人事(인사)라는 發言(발언)은 高建(고건)을 念頭(염두)엔 둔 凡與圈(범여권)統合新黨(통합신당)흐름을 交亂(교란)시키는 高度(고도)의 政治工學(정치공학)이겠죠. 

열린黨 統合新黨派(통합신당파)들도 高建氏를 關心種目(관심종목)에서 排除(배제)하는 듯한 發言(발언)이 나온 뒤끝이어서 그 效果(효과)는 極大化(극대화)되고 있으니 盧武鉉 大統領의 特有(특유)의 勝負師(승부사)的 노림手가 숨어있다고해도 말이 됩니다.

 그런데 直說(직설)이든 毒舌(독설)이든 적어도 大統領의 말은 一貫性(일관성)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一貫性(일관성)은 一貫된 政治哲學(정치철학)이 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이겠죠. 毒舌(독설)로 有名(유명)한 베네주엘라의 차베스大統領이 그 毒舌로 支持率(지지율)이 떨어졌습니까? 귤이 淮水(회수)를 건너 탱자가 된다더니 國內(국내)에서는 自主(자주), 물 건너가면 親美(친미),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2006年 12月 23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