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55사단170연대 2대대 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예비군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군생활하는동안 아니라 하는부분 불합리한 부분이 있었고
지금 군복무를 하고있는 제후배들또한 합당치 못한 대우를 받고 있는거같아
제가 그사실을 이렇게 폭로 하고자합니다.
이번을 계기삼아 2대대가 좀더 안정적이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길바라는 마음과함께
고생하고있는 후배들또한 앞으로 웃음지으며 전역할수있길 바라며 이렇게 적습니다.
먼저 군생활은 인내와 끈기를가지고 참아내며 자아를 성숙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2대대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관리자님께서 합당한 조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가장실질적으로 저희부대는 작년 5월 대대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로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먼저 한 대대내의 직속상관의로서 대대장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민간인.가족.
인력등에게 총기를 불출하고
예비군 교탄을 사용하는등 탄비를 분실한적이있습니다.
현역을포함한 상근예비역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주말에도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지못하고
거의 지금까지 매일같은 작업으로 지쳐있으며
주간예정사항에는 나와있는 전투체육은 대대장이 새로취임한이후로는 2차례정도 밖에없었습니다.
그것도 검열등으로 사단 참모들의 방문일경우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지금 상근예비역들은 총 인가 24명중 13명으로 생활하고있으며 원래는 경게병 12명
주간 무기손질병 12명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기손질병이 주간 경계를 같이하고있으며
경계와함께 무기손질도 같이하고있습니다.
이번 9월달초에 유격이있으면서 많이 피로에지쳐있음에도 상근예비역은 신병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생활하고있었습니다
참고로 대대에 군부대 상근신병은 12월군번을 마지막으로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유격이끝난지 일주일도 되지않아 대대장은10월 초에있는 ATT훈련 준비로 군부대
상근을 한달간 영내대기시키며 영내생활중에도 현역과 같은 대우를 받지못하고
부식은 식수인원에 포함되지않아 줄수가없다는 이유로
똑같은 대우를 받지못하고있다고합니다
환절기라 날씨가 추워지는때에도 현역들은 침낭을 보급받는데 영내생활하는
상근예비역들은 분실우려가있다하여 보급받지못했습니다
영내생활중에도 훈련준비라기보다는 거의 야간에 취침도 안시키고 야간작업을 시키며 야간적업이후에는
조기 취침에대한 보장도없이 그냥 하루일과를 진행시킨다고합니다.
대대내의 간부중에는 사병을 얼차례주며 인격을모독하고 끝내는 머리에 침을 뱉는
행위까지 한적이있다고 합니다.
38도가 넘는 기후속에 작업을 진행시키고 사병이 열사병으로 쓰러졌는데에도 상급부대에
보고하지않고 잠시 사제병원에 입원시켰다가 2일후에 퇴원시킨경우도있습니다.
또한 법적선거일에도 모두 출근시키고 작업과 일과를 진행시키는등 그에대한
휴식이나 최소한의 조치는 한번도
제대로 이루어진적이없다고합니다
현역을 포함한 상근 예비역 전원이
육군본부및 상급부대에서 조사가 필요할것이라고
요망하고있으며
하루빨리 전 황동춘 대대장님이 계실때처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지으며 생활하는
부대가되길바라는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전 이글을 통해 대대의 이미지를 버린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이글을통해 앞으로는 발전하는 부대가 되길바랍니다.
더많은 내용이있고 어려운점이있지만
이정도에서 끝내며 하루빨리 조치를 요망합니다
참고로 전 이글을 육군사이트.신문고.청화대.연대장.대대장에게 보낼것입니다.
수고하십시오
고생하며 생활하는 2대대 후배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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