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억울한 일을 현역 군인인 해병 제1사단 헌병대 수사관 이정환원사로부터 당하여 해군 검찰 앞으로 고소장 접수시켜 현재까지 해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왔었습니다.
2003년 10월 16일자로 국방부 검찰단으로부터 사건 이첩받은 해군본부 검찰부는 2003년 11월초까지 수사 마무리 했음에도 본인의 사건 해결 요구에는 계속 수사중이란 내용으로 해결지연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본인의 고소취지는 범죄사건이 드러난 소송사기이었음에도 고소취지와 동떨어진 엉뚱한 수사진행으로 시간을 질질 끌고 이정환을 방면하더니 결국 이정환은 불명예제대를 피한 의가사 전역에다 보훈등급까지 받는 신분으로 넘어간다면 이것은 군인이라고 군당국에서 보호하고 범죄자피신만 시킨 꼴이 아닙니까 이따위 더러운 일들이 일어난다면 국민의 군대란 명색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 아닙니까.
증거인멸,도주우려가 확실한 범죄자를 처벌않고서 민간 사법기관으로 이첩하는 동안 이정환 신변확보가 불가능하면 군 당국은 책임져야 분명히 밝혀 본만 하오니 이런 관계를인에게 통보부탁합니다.
건승을 빌면서 줄입니다
2003년 11월 22일 이승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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