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입니다
진작에 갔어야하는데 집안사정이 너무어렵다보니
4살아들과 처를 남겨두고 가기가 너무힘든사정시기때라 연기를하고
지금또 둘째를 가지게되었습니다
물론 세대주가 저본인이며 아내와아들 그리고 본인이 함께살고있습니다
부모님과 호적이 떨어진지는 꽤 오래전이야기구요
배속에 있는아이까지 총4명의식구인데
면제가안된다는 이야기를듣고 참 골때린다생각합니다
그럼 공익은안되냐했더니 공익도힘들다고하더군요
연예인들은 재산도엄청나고 자기집도있고 자기차량도 있고 부족함이 없이살아가는데도..
사지멀쩡한데 공익으로빠지고..
일반돈없는 시민들은 하루뼈빠지게 일해야 한달에 고작 100만원~120만원정도벌고
간신히 입에풀칠하는데..참난감하고 왜이따구로 운영이 되는지
진짜 뭔가 비리가있는건아닌지 혼자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제가 차도있는것도아니고 내집도있는것도아니고 누구에게 생활비를받는다든가
도움을받는다든가..가족에게 도움을받는다든가도 전혀없습니다.
지금껏 혼자힘으로 5년간의 결혼생활을 이겨냈습니다
학교도 졸업도못하고..
배속에있는 아이는 아이도아니랍니다
임신했을때의 초음파라든지 병원비라든지..그비용은 무시한채 말이죠
가족이라고는 25살누나와 43살이신어머니 23살본인
이게전부인데...누나와 어머님이 있다고 면제가 힘들다는겁니다-_-
지금 ㅅㅂ나랑장난치는느낌으로 받아치더군요
아이둘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얼마전에는 제가 군대를가고..혹시 기초대상수급자로 좀 혜택이있지않나싶어
알아봤더니 그것도안된다고하더군요
이유?
단 젊다는 이유하나로...
우리나라 뭐가 ‰틔졀?이g랄로 시스템이 돌아가는지..참 어처구니가없습니다
결론지어
우리나라는 있는놈이 잘살고 없는 놈이 죽어나가는 이런세상인듯싶네요
글고..군대면제를 안해준다면..저도 다 생각이있죠..ㅎ
이것역시 진단서때는게 무서워서 냅뒀는데
허리디스크, 오른쪽 팔목 심한골절등-_-
써먹어야겠군요
이것도 면제가안된다면...오사마빈라덴의 후예가있기를 바랄뿐입니다..
대한민국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지..
이말은 옛말이고-_- 사람이 융통성이있게 행동해야지않을까싶네요
나는 대한민국남자이니까 다녀와야지 라고 처자식 냅두고갔다가
다굶어죽으란소리인가요..ㅉㅉ
분명히 저보다 더 힘드신분들도 면제나 혜택이 안주어주신분들
힘내시구요-_-!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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