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빼고는 거의 매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 고속도로를 이용을 하지만 차량의 증가로 정체와 지체 등으로 지금의 고속도로
는 말 그대로 고속도로가 아니고 저속도로 입니다.
계속되는 소모적이고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정체구간을 지나
그나마 얼마되지도 않는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구간은 과속감시카메라와
교활하고 비열하게도 숨어서 하는 이동단속으로
마음이 급한 운전자를 괴롭히며 골탕을 먹이고 있습니다.
시간을 줄이고 능률을 높이려고 고속도로를 만들었지
운전자를 괴롭히려고 만들었다면 아예 없으니 만 못한 것이 지금의 고속도로 입니다.
독일의 아우토반은 나찌의 히틀러시절부터
속도제한이 없는 구간을 만들기로 작정을 했다고 합니다.
독일의 우수한 자동차산업의 실력은 하루 아침에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런 배려와 믿음과 신뢰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지금도 독일의 아우토반은 무제한의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독일의 고속도로가 우리보다 사고가 많이 난답니까?
오히려 우리의 고속도로 갓길 사고가 더 많을 겁니다.
독일이나 이태리의 고성능 스포츠카나 고성능의 차량이
간혹 200Km전후로 달린다고 한다지만
속도가 아무리 무제한이라도 평균 140Km 전후가 전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규정속도 시속 100Km에서 110Km는
시간이 생활의 여유이고 경제적인 도움인
바쁜 운전자와 고성능화 되는 현대적인 차를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아무리 저성능의 국산 차도 평균 140Km이상은 나옵니다.
소형의 경화물차라 해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정체와 지체를 반복하는 저속도로로 가는
비현실적이고 비능률적이며 몰상식한 지금의 고속도로 최고속도는
최소한 140Km에서 160Km로 상향 조정 되어야 합니다.
그도 안되면 중앙차선 1차선만이라도 최고속도를 140Km이상으로 높여야
경제적인 차량 운행이 될 것 입니다.
속도를 높인다고 무조건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국민을 규제와 통제의 수단으로 또는 벌칙금부과의 돈벌이의 수단으로
현실성도 없고 말도 안 되는 고속도로 시속 110Km는
국민들을 또 다른 괴로움과 고통 속으로 몰아 넣는 일입니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무엇 때문에 속도를 내서 차량을 운행하겠습니까?
정체구간에서 시간을 다 잡아먹고 그나마 그 빼앗긴 시간을 보충을 하려면
지금의 고속도로 최고속도 100Km나110Km는 참으로 웃기는 개그나 코메디 입니다.
속도를 상향조정 한다 해도 지루한 정체로 달릴 수 있는 구간도 없거나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최소한 선택의 자유와 벌칙금에서의 배려이겠지요.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듯 차량도 그 성능이 다릅니다.
고성능의 스포츠카와 초소형의 경차가 그 성능의 차이가 나듯
운전자의 기량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차의 성능이 좋건 나쁘건 운전자의 조건과 기량이 어떠하건
모든 잣대를 하나로 맞추어 국민의 숨통을 짓누르고 조일 생각만 하지 말고
바쁘고 힘든 국민을 위해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는 것이 정부나 그에 준하는 단체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바쁜 운전자 하나를 배려하면 더 많은 시간의 여유로 기다리는 그의 가족들이 행복해집니다.
바쁜 사람은 바쁘게 빨리 달려가고 여유가 있으면 여유가 있게
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선택할 권리라도 국민에게 주어야 합니다.
지금의 고속도로 최고속도는 국민과 현실을 무시한 행정편의 한심한 작태와 우롱입니다.
이 불합리한 제도는 반드시 현실적이고 경제적으로 고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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