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왜 남의 가정을 깬 경찰에겐 관대한가?
저 같은 피해자가 없길바라는 맘에 부끄러움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전 36세의 두 자녀를 둔 부끄러운 이혼녀입니다.
영덕경찰서에 근무하는 손경장이 2년전 제게 다가와 절 혼란하게했고 어리석은 전 진실인줄만 알고 이혼까지 하게됐습니다.
그러고 얼마 뒤 그것이 진실이 아니고 절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란걸 알고난뒤 전 엄청괴로워하며 인생을 포기할 맘까지 가지게됐고 그래도 사랑이 아니면서 깨끗이 정리해주지않고 계속해서 절 툭툭건드렸습니다.
그래서 전 더이상 진실이 아닌 사이로 일회용 인스턴트식의 그런
인생이 싫어서 괘심한나머지 그렇게라도 사이를 정리하려고 경북지청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제서야 저아님 못산다고 이혼하고 나오겠다며 복직을 원했고 전 또 바보처럼 믿고 영덕서장님께 ?아뵙고 잘못올린 글이라며 사죄하며 선처를 구했고 그러던중 해임이 됐습니다.
맘은 아프나 도리킬수 없었고 이기회에 저도 모든것 떨쳐버리고
새롭게 살려는데 그럼에도 ?아와서 함께살꺼라며 저에게 소청할수있도록 탄원서를 원했고 손경장이 직접 적어온 글에 더보충해서 얼굴모르는 소청위원장님께 모든게 사실이 아님의 글을올렸고 그사람은 제게 소청결과와는 전혀 상관없이 3개월안에 협의 이혼해나와서 저랑 합친다는 각서를 적어주며 3개월 조용히 지내라고했습니다.
평상시 성품으론 믿음이 안갔지만 그래도 이지경에서 또 갖고 놀진 않겠지 하며 그날을 기다렸고 끝내 복직이 되었고 전 또 이용만 당하고 이젠 완전히 전화한통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어떡해 민중의 지팡이로서 자기와이프 가계개업을 위해 가정있는 절 혼란에 빠뜨려 이렇게 만들어 놓고 자기의 잘못은 손톱만큼도 모르고 끝내는 복직된뒤 은혜도 모르는 인간의 탈을쓴 악마가 가장 근본적인 저에대한 사과는 배제한체 인간적인 민중의 지팡이로서 복직이 그리대단합니까?
저는 또한번의 좌절을 어떡해 딛고 일어설지 앞이 캄캄할 뿐입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여성여러분 민주경찰이라 저처럼 무조건 믿지마세요
그리고 저처럼 억울한 일 당해도 민중의 지팡이는 다 살아갈 방법이 있고 끝내는 힘없는 우리만 아프답니다.
복직? 결코 중요한게 아님니다.
10년 넘은 한가정을 깨는데 한몫해놓고 무엇이 과연 우선이고 중요한지모르면 안되겠죠,
대한민국경찰관 여러분 오해는 마세요
경찰관분들도 경찰이전에 인간이기에 이해는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민생치안을 책임지셔야하는 의무가있으시니
행여나 이같은 불이익이 없으시길 염려하면서 공과 사는 구분하셨음 하는 바램에 부끄러움 무릅쓰고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7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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