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날 참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제가 술마시고 벌인 잘못때문에 부평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술을 마셔서 몸을 제대로 못가눈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이리 때리는건.. 옳은일인가요??
덕분에 제 전화기가 박살이났고.. 왼쪽정강이는 군화발루 차여서 멍이 들었고.. 오른쪽 허벅지는 타박상에 머리도 당겨져서.. 머리가 퉁퉁부었네요
제 전화기는 누가 변상해주나요?
제가 벌인 잘못은..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경찰한테 맞을필요는 없었을 텐데요?
부평경찰서.. 항상.. 폭력으로 유명하죠..
제가 저지른 잘못은.. 제가 변상하고.. 해결하겠지만
제가 당한것은.. 어쩌지요? 제가 경찰을 한대라도 때렸다면.. 할말 없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서.. 궂이 이렇게까지 할필요있었나요
제가 변상할 금액보다.. 제부서진 전화기가 더 비싸다는건 알고계신가요..
제가 취할수 있는 조치가 있다면 알려주시겠나요..
이번 일로.. 경찰이 정말 싫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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