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면 별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아무도 사용 안하는 검찰청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좀 칠려고 갔더니 쫓아내더라구요.
오늘은 일요일이고 테니스 코트장이 비어 있어 남편과 함께 테니스를 하려
고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한대 오더니, 그것도 그 넓은
주차 공간을 차를 주차 하지도 않고 테니스코트장 바로 앞에 주차를 하더니
자기 아들과 부인과 함께 내리더니 여기는 검찰청 직원들만 치는 테니스장이니 나가라고
합니다. 제가 이해 할수 없는 것은 코트장에 다른 직원들이 테니스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두개 코트에서 본인들 하나 사용하면 비어있는 코
트에서 운동을 할 수도 있고, 또 휴일이므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코트장이니
시민에게 사용하게 해야지 비어있는데도 사용을 못하게 하다니 횡포 아닙니까?
그러면 그 분의 아들이며 배우자는 검찰청 직원인지... 자기 가족들은 되고 지역 주민들
은 안 되는 법이 검찰청 법입니까?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분들의 특권인건지...
많이 실망 했습니다. 코트장이 비어 있는데도 사용하지 못하는 코트장을 위해서
국민이 혈세를 낸 겁니까? 정권이 바뀌어도 검찰청은 똑같네요.
11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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