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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수도분할을 용서 못하는 이유

나는 강기갑이 보다 박근혜가 싫고 지율보다 싫다.

하늘계단(회원)

박근혜는 집에서 단전호홉이나 하면서 평생을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박근혜는 조카 재롱이나 보면서 조카나 봐주면서 조용히 살아주면 좋겠다.
박근혜는 은퇴 했으면 좋겠다. 아니 영원히 신문, 방송에 안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나는 강기갑이 보다 박근혜가 싫고 지율보다 싫다.
강기갑이 국회에서 공중쇼 했는 것은 억지로라도 그냥 넘기겠다.
지율이 도룡뇽쇼는 시간이 지나면서 억지로라도 참을만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찍어준 사람들은 모두 수도분할 찬성한 자로 우겨 국민과의 약속이니 뭐니하면서 수도 두동강 내고 수만억원 멀쩡한 농토에 국가 돈 뿌린 것을 생각하면 분한 마음 뿐이다. 수도 분할 할려고 한나라당 찍어 준 사람 손들어 봐라. 과연 몇 퍼센트나 되겠는가?

최루탄 뿌린 것도 세계에 엄청 부끄럽고 나쁘지만 멀쩡한 수도 두동강 낸 것보다는 난 덜하다고 본다. 국회에서 뿌린 최루탄 액은 지금 흔적도 없고 세상 사람들 잊기도 하겠지만 대한민국 수도가 두동강 난 것은 흔적도 영원히 남고 국민들 모두 잊을 수도 없고 잊지도 않을 것이다.

친박 국회의원들 반대 하나 없이 모조리 수도분할 찬성쪽으로 몰고 충청당만 생각하는 이회창과 합세하고 민주, 민노 의원들과도 힘을 모아 몇 달 몇 년 동안이나 온 나라 시끄럽게 했는 그때 그 일들을 나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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