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심신이 극도로 지쳐있고

병세도 있는 상황속에서 "병가"를

가라고 했을 때 한마디로 거절하였다.

어쩌면 반가운 소식일수 도 있었으나

이러한 달콤한 유혹을 박 대통령은

대담하고 용기 있게 뿌리쳤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놀라운

마음으로, "아! 박근혜 대통령이 승리했다",

라고 느꼈다.

검찰 제안도 거부:

최근 검찰이 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병가를

제안했으나 일언에 거절했다.

참으로 그는 대한민국 현대화의 기초를 닦은 고 박정희 대

통령의 따님이요 대한민국의 여성 최고지도자의 자격을

갖춘 큰 대통령임을 온 천하에 들어내는 장면이었다.

지금 상황에서 그는 단 하루라도 편안한 방에서 잠을 자고

푹 쉬고 싶은 심정이건만 그 달콤한 유혹을 한마디로 거절

했다.

변호사 접견시 제안도 거부:

변호사 접견시 변호사들이 병가를 제안했는데 역시 거부

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죄가 없기 때문에 무죄를 받아 당당히 걸어나가겠

습니다. 그래야 대한민국 정통성을 지킬수 있습니다. 비

록 심신이 힘들고 고통스러우나 이겨 낼것입니다.

나는 결코 타협하지 않고 원칙을 지킬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국민 과반수가 저를 지지해서 뽑힌 정통성

이 있는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저를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이고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불의는 진실을 이길수가 없고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 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정정 당당히 무죄를 받아 내

다리로 걸어서 구치소를 나갈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병가 제안 거부"는 그로 하여금 일약 세

계적인 대통령 어록에 오를만한 위대한 말이되었다.

이말은 후대에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위대한 인격과 용기

있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가르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