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에는 7분의 애국자의 묘소가 있다.
김구,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그 묘소 바로 옆에 청와대 같은 거대한 건물이 서 있다. 백범김구 기념관이다.
그런데 윤봉길의사를 제외한 나머지 5분은 기념관이 없다.
윤봉길의사는 양재동에 기념관이 있지만 나머지 분들은 기념관 하나 없는데
백범김구 기념관은 청와대 같이 우뚝 서 있다.
지금부터 웃기는 이야기 좀 하련다.
백범 기념관장이 백범의 아들 김신이다.
거기까지는 이해를 하자. 근데
기념관 안에 호화스런 김신 기념관장실이 있다.
이봉창, 백정기,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의사는 기념관 커녕 사무실 하나 없는데...
백범김구 기념관은 매년 정부에서 14억원을 받는다
이봉창, 백정기,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은 한 푼도 안 주면서...
그렇게 으리으리한 기념관을 백범의 아들 김신이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방 하나 주지 않는다. 빌려주지도 않는다. 얼씬도 못하게 한다.
함께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5분은 거지꼴로 만들어놓고 으리으리한 기념관을 독차지 하고
김신 기념관장의 사무실은 호화찬란하고... 웃기지 않는가?
부끄러운 이야기를 더 해보자.
김신회장은 대대적으로 로비를 하여 아들 김건 을 토지공사 사장에 앉혔다.
근데 김건 은 토지공사에서 돈 먹다가 걸려 감옥살이를 2년간 한다.
집안꼴이 이런데도 김신은 반성하지 않고 백범김구 기념관장에 눌러앉는다.
그런데 이번에 김신의 아들 김양(전 상해총영사, 국가보훈처장)이 해군의
헬기도입에 개입하며 10억을 받은 게 들통나 영장이 청구되어 있다.
헬기의 성능 조작에 가담하여 질이 낮은 헬기로 바꿔치기하였다니...
국가의 방위를 위태롭게 하였다니.... 다른사람도 아닌 김구선생 손자가...
김구선생의 손자 두 명이 모두 도둑놈이다. 김구의 아들 김신 은 욕심쟁이고...
오늘 백범김구선생 탄신일을 맞아 슬픈 이야기지만 한마디 안 할 수없어 한다.
김신 백범기념관장은 웬 욕심이 그리도 많은가?
귀도 안 들리고 걷지도 못하면서 무슨 "백범기념관장"
아들 교육을 어떻게 시켰기에 둘 다 다 도둑놈인가?
아버지 명예를 파먹고, 할아버지 명예를 파먹고 돈도 많이 벌었으니
김구선생이 독립운동 하시던 정신으로 돌아가자.
이봉창, 백정기,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의사 기념사업회에
방 한칸씩 줄 수 없나?
14억원에서 1천만원 씩이라도 이 분의 후손들에게 나누어 줄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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