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 퇴임 노털들의 파티장이냐?
연금공단은 7~8월 초에 보건복지부에서 퇴임한 노털관료 10명을
1급에서 3급으로 특채하고 연봉파티까지 벌이고 있다.
연봉을 무려 1400만~800만원 이나 인상해 준 것이다.
노무현 참여 대통령이 뽑은 보건복지부 여자장관 ...
참 웃기는 여자다.
지난 6월 4일 장관 명의로 연금공단에‘국민연금관리공단 전출
희망자 명단 통보’라는 괴상한 공문을 보냈다.
보건복지부에서 10명이 퇴임을 하니까 받아주라는 명령서였다.
이 명령서(?)를 접수한 연금공단은 쏜살같이 이들 퇴물들을
특별 채용했다.

통과의례는 갖춰야하니까 형식적인 인사위원회를 열어 면접
전형만 하여 일사천리로 채용했다.
주머니가 뻥뻥 뚤린 국민들에게, 배에서 꼬록 꼬록 소리 나는
불쌍한 국민들을 협박하여 강제로 돈을 뜯어내어 보건복지부
퇴물 공무원들을 배 터지게 먹이는 잔치를 벌이다니 해도 너무
한다.
퇴물 공무원들을 특채하면서 연봉을 8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씩
대폭 올려주기까지 했다.
자기들의 연봉을 미리 올려놓고 퇴직을 하자마자.
연금공단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이런 도둑놈들이 국민연금을 강탈질 하고 있다.
국민의 피방울을 빨아먹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연금공단에 퇴물관료 특채를 명하기 전인 2003년
상반기에 연금공단의 정원을 고위직 중심으로 대폭 증원하고
근속 승진 별도정원 5급 322명을 429명으로 대폭 늘리는 직제
개정을 단행했다. 퇴임 후 보금자리를 꾸민 것이다.
보건복지부에서 퇴임하면 연금공단으로 자지를 옮겨 고액 연봉
파티를 하는 발판을 닦은 것이다.

연금공단은 대대적으로 고위직 직제 파티를 벌였다.
보건복지부에서 퇴임한 퇴물들의 연금파티였다.
1급은 무려 5명을 늘리고,2급은 무려 24명을,3급은 무려 97명,
4급 148명,5급 75명으로 대폭 늘려놓고 6급은 59명이나 줄여
버렸다. 높은 자리를 많이 만들어 배터지는 연봉 파티를 하자는
속셈이었다.

여기에 대해서 국회 보건복지부 윤여준 의원은 직제개정 승인
권한을 가진 보건복지부가 "직제개정으로 연금공단의 상위
직급을 대폭 늘린 다음 보건복지부 퇴임 관료들을 연금공단
으로 낙하산 인사를 한 것은 직제개정과 퇴임관료 특채를
맞바꾸었다는‘거래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회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 간판을 떼버리고
"국민피빨아먹는부" 로 바꿔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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