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요소 요소에 기자실이 있었던 것은 정부의 폐쇄 행정에 대한 대안이었다. 기자실 마저 없었다면 폐쇠된 행정의 이면을 보도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정부 요소 요소에 기자실을 두는 것은 낭비였지만 피치 못할 필요악이었다.

청와대가 기자실을 폐쇄하는 것은 청와대가 뉴스원을 독점하여 기득권을 극대화 하자는 속셈인 것 같은데 정보화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를 국민들이 수용할 지 의운이다.

조중동에 대하여 무모한 언론전쟁을 벌인 청와대가 모든 언론에 대하여 전쟁을 선포하다니 놀라운 일이다.

얼마나 부패와 부조리와 부도덕이 많으면 언론을 통제할까? 이 것은 언론에 대한 선전포고 이다. 무능 부패의 악명을 떨친 노무현 정부는 언론을 탄압하여 일그러진 얼굴을 숨기려는 무호한 짓을 거두고 기자들에게 사죄하라!

기자실 폐쇄보다 노무현 입을 폐쇄하는 것이 더욱 시급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기자실 폐쇄를 취소하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