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KBS1 TV '파워인터뷰' 를 보고..

별 희한한 TV프로가 다 있다.
이름하여 '파워인터뷰'
'파워'니까 힘이 솟구치겠지... 아니었다.
구역질과 배신감만 솟구쳤다.
장장 45분간 이어지는 심야프로의 주역은
열린당 김원기 국회의장이었다.
5.31 초상집 상주께서 출연하셨으니 눈물바다가 되겠구나...
아니었다. 90% 이상을 자기 자랑과 변명으로 깔았다.
질문자들이 선거패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으나
결론은 자기 자랑이었다.
초상난 지가 사흘밖에 안되어 전국이 울음바다인데
심야프로를 이런 내용으로 도배질 하다니...
노무현처럼 미쳤구나!!
시청료를 강제로 받아 이런 장난을 하다니...
KBS도 초상날 줄 알아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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