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언론사 출신이다. 언론을 잘 안다.
기자와 촌지,촌지에 따른 기사,광고에 따른 기사
등 언론의 근원적 문제는 실로 심각하다.
가령 이번에 SK의 주식사건을 언론사를 가지고 있는 S
그룹에 시뮬레이션하면,아마도 J일보의 청와대출입기자와
J일보의 편집국장이 비서실장과 독대를 요청할 것이다.
이것도 성에 안차면 J일보의 사장이 대통령과 단독 독대를
요청할 것이다.
이 것은 흔히 일어나는 대기업의 청탁의 사례이다.
광고와 기사의 연결은 너무나 노출되어 일례만 들겠다.
흔히들 광고국 직원들이 기업에 협박하는 것은
자기매체에 광고를 계속누락시키면 부도설을 기사화
하겠다는 것이다.사실 부도설이야 증권정보등에서
거의 모든 회사들이 회자된다.
그러나 이를 유명 매체가 A회사 자금란,부도설 이라고
한줄만 써도 실제로 부도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쯤 해두자.
촌지와 출입기자는 함수관계이다.
일전에 정주영회장 대통령출마시절에는
현대그룹 출입기자가 가장 큰 보직이었다.
일반 기업의 촌지의 10배를 봉투로 돌렸으니
당연히 정주영 및 현대의 기사가 좋게 나갔다.
쉽게 말하면 그룹 홍보실장과 기자단의 회식만
해도 500만원의 봉투가 들어온다.
청와대 출입기자도 대통령에 따라
비슷한 요직이었다.
이들이 각 언론과 연결된 대기업들의
청탁창구가 된다.
일례로 종로경찰서 출입기자에게는 C신문
광고1부장의 음주운전 취소 청탁까지 들어간다.
이상은 간단한 예이고,기자들은 정부부처에
들어가면 바로 국장실로 쳐들어가서
책상위에 있는 1급기밀문서를 훔쳐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국장 이상이라고 착각한다.
27세의 사회초년생이.....
조중동 언론, mbc나 kbs 다 똑같다.
이에 동의 하시는 분들만 토 좀 달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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