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엔 일단 주민 2,500만이 거주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70여 년의 김부자 3대 세습 유일 영도체제하에서....북한 주민들은 잇밥에 고기 국 먹어보는 것이 꿈이었다.
헌데, 그 사람들 앞에 나타난 것은.....핵물질과 태평양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미사일이었다.
문제는, 핵 물질과 미사일이 밥을 멕여주느냐.....인 것인데, 아니다....란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데 70여년이 걸렸다면, 참으로 길고도 긴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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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미국의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들아와서 무려 수십건의 대북 제재 법안을 통과 시키고, 미국이 가진
초 현대식 전략자산인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잠수함, 스텔스 비행기, 전략폭격기, 이지스 구축함, 강습 상륙함....
등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동원하여 한반도 동해에 전개시키며 무력 시위를 한 끝에.....
겨우, 핵, 경제 병진 노선을 포기하고 경제건설에 매진 하기로 결정이 난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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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극한적인 압박 조처가 없었다면, 아직도 김정은은 대륙간 탄도탄이나 수소폭탄을 어루만지면서
"공화국을 지키는 보검....."운운하며 잘난 체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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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츈(Fortune)지가 추산 하기론....북한 비핵화 비용이 앞으로 10년간 약 2,100조원이
들 것이란 추산을 내 놓았다(동아일보 5. 15일 인용...)
이 비용은 북한 비핵화와 밀접한 이해관계를 가진 한국, 미국, 중국, 일본....등이 부담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산
하였다.
GDP 별로 균등하게 4등분 한다고 치면....미국 1.7%, 중국 1.6%, 일본 7.3%, 한국 18.3%,,,로 나온다는 것...
특히, 한국에게 엄청난 비용 부담이라는 것이다.
경제지원, 민간투자, SOC 건설참여등....다양한 방법으로 비핵화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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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북한은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갈 순 없다.
북한 주민 2,500만을 멕여 살려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핵물질과 미사일 쇳덩어리를 먹고 살 순 없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34세 젊은 백두혈통 령도자 김정은 동지 앞에 가로놓인 대 명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