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 때 아버지 말을 듣지 않고 서민적이고 신선한 인물에
개혁의 사람 盧를 찍어야 한다며 "盧를 찍고 마는 아들을 물어뜯고
싶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우리 집에 가풍으로나 항상 하나 되게 하라는 구원자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 신앙으로나 언제나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로 잘 지냈으나
아버지와 아들의 뜻이 갈라지고 부자가 돌아서는 아픔은
노무현이라는 인물의 등장 이후로 처음 갖어보는 인생 비애 이였다.
우리 가정의 경제도 아들이 盧를 찍음으로 어려워졌다.
저지르기는 아들이 저지르고 학비 뒷 감당 어려움음은 아버지가
겪어야 하니 아들 원망이 순간 순간 나지 않을 수 없었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지만 대학 4학년 마지막 학기 등록금은
장학금 대출을 믿고 있었으나 신청 기간이 넘어버렸다며
그렇게 많이 떠들어대는 학자금 대출 받는 행운 마져
한번도 돌아오지 않고 지나가 버렸다.
내 개인에게는 월드컵 4강이 그렇게 반갑지 않았다.
심하게는 월드컵 4강 진입이 나라 망쳤다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김영삼 김대중 정부 때 생산 산업에 이렇다 할 자랑 거리가
오죽 없었으면 여느 공산당 독재자들 처럼 스포츠에 열을 올려
월드컵 유치가 밥먹여주는 듯 홍보했고
막대한 외화 300만불 지불 중계료 내고 양 TV가 앞 다투어 박찬호
야구 투수 안방에 비치고 박 세리 굳 ›q을 보면서
경제 어려움은 참고 넘어가라는 정치적인 마취제로 쓰라는 것
같아 반갑지 않았다.
악마의 응원단의 붉은 T-싸스 가슴에 the Red 글자"공산당이 되라"는
뜻의 옷도 마음에 안들었지만 먼저는 젊은이들이 선구적으로 입었고
나중에는 붉은 T-›X스 입는 물이 아주머니 어린이 노인 남자들까지 들어,
모두 붉은 색 일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길거리로 뛰처나와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고 군중심리에 휘말려 "대-한민국"을 외쳐 댔다.
악마의 힘이였는지 축구 실력의 힘이 였는지 공은 골대로
굴러 들어가 그 때는 이미 경제적으로 배樗?상황 중에도 한 순간
짜릿한 4강 신화라는 감격을 맛보았다.
보십시요. 붉은 T-싸스 입은 젊은 이들의 일체감은
인생의 경험 있는 부모 기성 세대들의 의견을 짓밟고
붉은 좌파 노무현에게로 표는 무더기로 몰려 갔고
투표에 형명을 일으켰다는 젊은이들의 반란이 성공하여
대통령 자격이 안 되는 어이 없는 인물 노무현 참여정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김대중 정부 때 이미 노조(노조도 반 자본주의 이고 붉은 공산주의 이론임)
극성으로 왕성했던 기업 활동의 맥을 다 끊어놓았고
"노조 없는 중국경제가 노조 있는 한국경제를 다 잡아먹는다"는
우려를 표시 했지만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더
노골적인 반미, 미군철수, 반일 운동과 살인적인 노조 극성과
한 걸음 더 나아가 노조들의 횡포 비리까지 겹처 일자리는 해외로 해외로
다 떠나 가버렸고 노무현 정부는 "생계형 자살 공화국"이라는
비극의 나라가 되고 말았으나 유독 노무현과 이해찬 본인들은 체감을
못하고 경제가 어렵지 않다고 태연스럽게 말하고 있다.
아들이 노조 없는 중국에 어학 연수라고 가보았더니
싼 물가에 사람들이 있고 일거리가 있으니
中國의 작은 의류 오파상에 밥벌이 취직이 되었다며
전에 같으면 대학졸업자가 겨우 밥이나 얻어먹는 중국에서
구멍가게 취직은 자존심상 거들떠도 안 볼 자리이지만
국내에서 대학 졸업자 취직은 하늘의 별따기이고
대졸 실업자가 넘처나도 노무현정부는 해결 돌파구를 찾을 기미도
이명박 서울 시장 처럼 실업자를 해결 할 능력도 안보이고
우물 쭈물 아까운 세월만 보내고 있는 모습을 처다 보자니
빨갱이(공산주의 이론 노조와 주5일근무제를 만들어 자본주의
기업을 망쳤기에 빨갱이라 했음) 김대중을 찍고 노무현을 찍은
민족적 국헌적 죄 값으로
이제는 한 때 휘날렸던 국가에 대한 긍지와 민족적인 자존심
다 접고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한국에 같이 살 꿈을 안고
대학공부를 시켜 놓았더니
겨우 입에 풀칠인 밥벌이 하러 취직을 따라 노조 없는 中國으로
떠나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아버지는 보아야 한다.
김정일아!
김대중아!
노무현아!
그리고 4강이라는 월드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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