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께서 이미 한번 언급한 것입니다만,
투표지를 3번이상 접고 접을때도 접혀진 면이 빳빳하게 되도록 손으로 날을 세워줍니다.
이런 투표지는 개표기를 통과할때 기계에 물릴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그럼 결국 손으로 뽑아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수개표로 유도하는 것이지요.
또 찍을때 되도록 도장밥을 많이 묻히고,
접을때 도장밥이 반대편에도 묻도록 도장찍힌 부분을 꽉 눌러주시면 좋습니다.
도장밥이 반대편에도 묻으면 기계는 도장이 두개 찍힌 것으로 인식, 미분류 내지는 무효처리 됩니다.
물론, 조작이 아닐경우에죠.
조작중이라면 어떤 투표지던, 무효표던 유효표던 자기들 보내고 싶은데로 보내겟지요.
아무튼, 미분류가 되면 역시 도장밥 찍힌 사람인(人)자 모양을 눈으로 보고 누구표인지
분류할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수개표로 유도하는 것이죠,
그러나, 무효 처리되면 직원들이 확인을 안합니다.
(물론, 원칙은 확인해야 하죠.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안합니다.)
이는 참관인들이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을 카메라에 담아 두시면 더욱 좋습니다.
도장이 반대편에도 찍혔다고 무효처리하고 직원이 확인하지 않은 것을 참관인이
찾아내 찍을수 있다면, 이는 개표기의 신뢰성이 형편없다는 것을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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