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씀 안 드릴려고 했지만 할 수없이 드립니다.
부추연... 정말 어렵습니다. 문 닫기 직전입니다.
후원금이 너무 안 들어와 임원들 주머니를 털어 썼는데
더 이상 털 돈이 없어요.
거짓말 같은 사실입니다.
홈페이지를 매일 매일 움직여 주는 '써버' 보관료와 관리비가
매달 30만원씩 나갑니다.
부추연 홈페이지 관리비가 매달 30만원씩 들어갑니다.
이 것만 해도 매달 60만원 입니다.
사무실 관리비, 인건비, 사무비 등등...
매달 150만원씩 들어갑니다.
밥은 먹어야죠. 왔다 갔다 해야죠.
전화도 써야죠. FAX도 보내야죠
아무리 아껴도 매달 40만원씩 들어갑니다.
여기까지 250만원입니다.
그 밖에도 많습니다....

게시판에 웬 광고를 그렇게 많이 올리는지...
매일 네 번씩 지우는데만 꼬박 한시간이 걸립니다.
엄청난 노력이 들어갑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월급요? 8년간 한 푼도 못 받았습니다.
받기는커녕 빚 투성입니다.
이렇게 파산 직전인데 시퍼런 탄압이
하루도 안 빠지고 엄습합니다.
정말 죽을지경입니다.
부추연 회원은 거의 다 어렵습니다.
손을 벌릴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그렇다고 정부에 손을 벌릴 수도 없습니다
영원히 벌리지 않기로 했으니까요.
그냥 해본 소리입니다.
넉두리 하기도 지쳤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주소: 부추연, 부패, 비리, badkiller
http://www.badkiller.or.kr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