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매일 신문사 인터넷 독자투고란에서 읽었습니다.
이 글 아래 매일 신문사 기자가 리플이 올라와 있어서 함께 퍼 올렸습니다.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이를 취재하기 위하여 리플을 올린 기자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주 농협 하나로마트는 박응관,정인부의 기쁨조 양성소인가?
세상 천지에 이런곳도 있습니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참고 또 참으며 견뎌 왔는데 이
제는 아내와 어머니로써 내가정에 더 이상의 죄를 지을수 없어 무릎꿇고 사죄를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나라가 온통 경제사정으로 난리인데 경주농협은 어떻게 해서 돈이 그리도 많습니까?
사흘이 멀다하고 야유회다 회식이다 그럴 여유가 있다면 하다 못해 조합원들에게 작
은 이익이라도 돌려 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회식만 갔다하면 식당이든 술집이든 우리
업체 여자들을 완전히 박응관 경주농협조합장과 정인부 경주농협점장의 성적 노리개
정도가 아닌 현대판 위안부가 됩니다
1月 3日경 경주시 동천동 소재 카네기 회관
2月10日경 경주시 동천동 소재 숯불구이집
3月20日경 경주시 노서동 소재 노,찾,사 단란주점
4月15日경 경주시 동천동 소재 카네기 회관
이외에도 전부 열거를 할 수도 없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박응관 경주농협조합장과 정인부 경주농협하나로마트점장은 모두 모인
공개적인 회식자리에서 노골적인 포옹과 가슴을 더듬고 심지어 팬티 밑에 손을 집어
넣고 자기도 바지에 바나나를 넣어서 그것을 빨아라고 하는등 정말 여자로써는 도저
히 감당하기 힘든 추잡한 행동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
골적인 성행위 자세로 정말 인간 이하의 행동을 마다하는 짐승들입니다 조금이라도 반
항 하거나 싫은 내색이라도 하면 그다음날 당장 불이익이 돌아 오니깐 정말 여자로써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
우리같이 힘 없는 업체 직원들은 말 한마디 할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그사람들이 나가
라 하면 내일이라도 직장을 잃어 버리니간요 얼마 안되는 월급이지만 그것도 저희에
겐 생활의 큰도움이 되니 우리같이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어
야 합니까?
이건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제발 이 글을 읽으시는 어느 분이라도 저희를 도와 주
실수 있는 분은 저희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그래도 아직 우리 사회에 정의가 살아
있다고 믿습니다 정말 이젠 견딜 힘도 가족을 볼 면목도 없습니다 사면초과에 처한 저
희들을 도와주십시오 다시 한번 경주농협조합장 박응관과 경주농협 하나로마트점장 정
인부를 이 사회에 고발하는 바입니다
매일신문 경제부 전계완기자입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직접 통화 또는 면담을 했으면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취재원은 보호할 것입니다. 행여나 밖으로 노출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접어두시고 직접 연락 바랍니다. 잘못된 관행도 고쳐야겠지만 무엇보다 하위직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면 이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제보 내용을 확인하는대로 반드시 기사화하겠습니다.
연락처 011-9596-3000(매일신문 경제부 전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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