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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에 바라는 소박한 요망 하나 전해본다.

다시는 국민으로하여금 三星맨에 정권을 맡겨봤으면 좋겠다는 절박한 생각을
안하게 해달라는 것이 새정부에 바라는 소박한 요망이다.

1995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중국발언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기업은 2류, 정부는 3류, 정치는 4류> 발언은 김영삼정부 때 일파만파,이나라
정가를 휘저어 놓았었다

북경발언의 뜻은 정치 쪽에 도움받기도 힘드니 기업들의 갈길이 멀다고 분발을
촉구하는 것이었지만, 당시 정계는 엄청 발끈해서 '기업이 무슨 2류냐? 4류, 5류다'
라며 순위 다시 매기기에 골몰하는 추태를 보여 국민들의 빈축을 산바 있다.

10년 20년 결과를 보면 순위 맥임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 분명하고,오히려 격차는
더 벌어졌다는 것이 정확한 판단일지 모른다.

그 발언의 장본인 삼성은 세계 초1류기업으로 발돋음한데 반해 정치는 퇴앙을
거듭해 아프리카 부족집단을 방불케하는 추태를 의정사에 남겼다.

공중부양이니 도끼로 까부수기니 최루탄 터뜨리기니, 어느 골목깡패보다도 더한
저질 행패를 부려 세계의 언론에 재미있는 가십꺼리를 제공한 이나라 정치의
공로야말로 저질화의 훈 1등일는지 모르나 지난 날의 여의도정치를 떠올려보면
마치 불모의 황무지를 보는듯하다.

이런 불쾌한 잔상이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확대 재생산하면서 소위 민주화
운동권 정치 20년의 음울한 터널을 빠져나와 이제 국민은 광명의 정치를 맛 볼
수있을까 기대해 보는것이다.

박근혜정부가 제1국정지표로 표방하는 국민대통합이 이루어지고 국민행북시대가
올는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고 기대야하겠지만 글쎄올시다.

다 이뤄지지 않드라도 다시는 삼성맨에게 정권 맡겨봤으면하는 망상이라도 안하게
정부도 정치도 기업 삼성처럼 1류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소박한 기대를 품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