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엘지카드회원입니다
제 개인뿐아니라 나라전체가 어려운 이 시점에서 너무 황당해서 나름대로 글을 올려봅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사용하다가 일시납이 어려워 대환으로 돌려 터무니없는 이자를 갚아 오던중입니다.
3월 30일 자로 작성된 우편물에는 3월분 \407,246원과 4월분 \441,085원을 납입하라는 우편물을 받고 저희 어머니께서 담당자(박문수)에게 연락해서 사정을 설명한후 4월 30일까지 처리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4월 17일에 3월분 41만원을 보냈는데 4월 23일에 직원으로부터 급여차압이 법원으로부터 통과하여 직장에 발송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너무 놀라 4월 30일까지 납부약속한 담당직원(박문수) 통화를 요구했으나 퇴사를 했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전액을 납부하는 방법외에는 없다는 현재 담당직원(유영길)의 무책임한 답변 뿐이었습니다.
이미 내용증명을 보냈으니 자기네는 아무 책임이 없고 당장 전액을 납부하라는 것입니다. 할부도 어려워 연체가 되는 마당에 가당키나 합니까?!
일단 4월 23일 까지의 연체이자 포함한 51만원을 23일 납부했습니다.
봉급 차압이라는 그렇게 중요한 우편물을 등기도 아닌 보통우편으로 보내며
실사한번, 본인 통화한번 없이 이런 엄청난 일을 추진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그러니 왜 연체를 했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렇게 중요한 일을 회사의 이익만을 위해 너무나 소홀히 본인에게 한번의 연락없이 추진을 했다는 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편한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 연체자,신용불량자는 또 얼마입니까.
그럼 LG는 왜 부도가 났습니까? 누군가 돈을 빼돌렸기 때문 아닌가요?
나라 어려운 이시점에서 어렵게 어렵게 버티고 있는 사회초년생을 본인의사 타진 한마디 없이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짓밟아도 되는것인가요..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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