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005년도 12월부터 부모님 아는 분의 권유로
대한생명 유니버셜CI보험을 가입하여 2008년도 2월분까지 납부를 하였습니다.
가입당시 자세한 설명도 없었고 아는 분이라 믿고 가입하였습니다.
제가 가입한 상품이 연금 전환이 된다는 것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중간에 담당FC가 바뀌었고 바뀐 FC는 무책임하고 불친절하며
고객의 상품권을 빼돌리는 행위까지 하는 FC로써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추석에 대한생명 본사에서 VIP고객에게 지급되는 70,000원짜리 상품권을
말도 없이 자기가 챙겼고 그걸 안 제가 몇 달 이후에 항의하자 빼돌린 게 아니라는둥의 말도안되는 변명을 늘어놓더니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었고 영업소장이
전화를 했길래 담당FC를 김수남FC에서 다른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영업소장은 분명히 알겠다고 했고 그걸로 얘기가 다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한 달 이후에 대한생명 콜센터로 전화해보니 아직까지 제 담당FC는 김수남FC로 되어있었습니다. 고객의 상품권을 빼돌린 것도 모자라 제가 그렇게 부탁을 했음에도 담당FC를 바꾸지 않은 건 대한생명에서 고객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로 3/11일자로 민원을 접수했고 배석기라는 담당자가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저는 담당FC나 영업소장에게 어떠한 사과의 말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지금까지 낸 보험료의 원금 환급을 요구하였으나 한 달 이내에 무엇으로든 결론이 날 거라고 했던 배석기씨의 말은 거짓말이 되었고 아직까지 민원 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저는 대한생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이에 26개월동안 불입한 보험료의 환급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대한생명 본사에서도 처리를 안하고 약속을 안 지키고 있으니 이 곳에다 부탁을 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부디 조속한 처리 및 중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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