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6일 오후 2시48분에 라이나보험사 직원으로 부터 전화가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를 바꿔 달라더군요(3번째 전화였습니다...그전 통화때도 저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 전화는 내 전화니까 그렇게 알라고...) 그래서 제가 도대체 무슨 일이신데 자꾸 엄마를 ?냐면서
제게 말하면 어머님께 말씀드릴께요 했더니 이번에도 역시 본인아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무슨 일땜에 그러는데요 어머니가 보험료를 안냈던가요" 하면서 애길했더니
다짜고짜 보험사직원이 "왜 성질을내고 그러세요" 하면서 제게 오히려 성질을 내지 뭡니까
사실 제가 요즘 누적된 피로 독감으로 회사도 못나가고 누워잇던터이고 , 이런전화가 계속 오니까 내심 걱정도 되고 불안하던터라 목소리가 컸나 봅니다.. 그래도 그렇지 고객을상대로 하는 회사직원이 고객에게 큰소리 쳐야 되겠습니까.. 황당해서 제가 이름을 물었더니 안 가르켜주더군요..그래서 제가 금감원에 민원신청할테니까 담당자 이름이 뭡니까 했더니 일방적으로 사과한마디 없이 전화를 끊더군요.. 망치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였습니다.. 걸려온 전화번호로(02-410-8299)다시 했더니....정말이지.."착신금지" 라면서 전화가 안되더군요..어이가없습니다 얼마나 많이 민원이 발생하면 착신도 금지시키고 고객을 괴롭힐까" 라는 생각이듭니다
신년부터 이래야 되겠습니까.. 아무일 아니다 덮어두려했지만 그러기엔 제 기분이 말이 아닙니다
본사대표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여기는 더 황당합니다
앞선 상황을 설명해주고 담당자를 알고 싶다고 그랬더니 ..담당자가 없답니다...고객을 관리하는 담당자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제가 알기로도 주민번호만 치면 현 담당자가 누군지 나옵니다...누굴바보로 아냐고했더니. 모른다지 뭡니까 그래서 회사간부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머뭇거리면서 조금뒤에 제 핸드폰으로 전화준다고 해서 상당시간 기다렸더니 전화가 왔더군요.. 무슨애길 들었는지 미안하다 죄송하다 그러더군요
다시 물었씁니다 이 회사는 담당자가 없습니까 했더니...있답니다.. 아깐 없다고 상담원이 그랬는데..
누굴 바보로 아는지 아니면 가지고 논건지..그래 담당자 이름 가르켜 달랬더니 조사하고 있답니다..
무슨 형사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모보험사는 주민번호치면 바로 나옵니다.. 온라인망이되서..
그랬더니 아까 전화했던 담당자가 누군지 밝혀내서 전화 준다더니 2시간째 깜깜무소식입니다
이런 식입니다..눈가리고 아웅...전 독감으로 인해 끊었던 담배를 반갑이나 태우고 있습니다
민원 넣을테면 넣라...그러다 말겠지...저요 라이나보험사 전화하면 또 설명해야하고 기다리라 그럽니다
어찌보면 아무일 아닙니다.. 본사 전화해서 첨에전화했던 담당이 사과하면 끝날일 입니다
제 생각인데 그회사에서 실적좋은 직원이라 감싸주는듯 합니다..신년초부터 이게 뭡니까
제가 민원접수했다고 그 큰회사 절대 안없집니다.. 압니다 그렇지만 부글부글 타는 제속을 달랠길 없어
허공에 발길짓합니다...고객에게 성질내는 직원이나 감싸주는 회사나..조치좀 취해주십시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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