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 도장마을 주민들은 마을위에 건설 되었던
그리고 도장주민과 하등에 관계가 없는 장남저수지 때문에 막대한 고충과 피해를 보고 있는 기가 막힌 상황의 연속이다.
저수지를 건설하였을때 우리 도장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동의 마저 구하지 않고 군사정권의 치부인 밀어 붙히기 방식으로 준공된지 어언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저수지 때문에 피해 상황은 이루 말할수 없는 현실이고 이러한 문제점을 농지계량조합의 후신인 농업기반공사(남원)에 제기함은 물론 최소한의 지역주민들에게 환원사업을 요구하기를 수차례반복했지만 고자세로 일관한 남원 농업기반공사의 직원들의 작태를 보며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저수지나 댐이 생기면서 지역주민들의 가장큰 피해는 기후변화로 농작물이며 사람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역시 막대함을 말로 할수 없다.
여름 복사무현상으로 집중호우는 물론이고, 하천 유지수 미 방출로 인하여 하천의 생명인 자정작용상실로 더이상 하천은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 되었으며 저수지 인근지역의 논들은 차가운물을 바로 유입할수 밖없다보니 냉해를 피해갈수 없는 현실속에서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 합당합니까
분명히 저수지 때문에 우리 마을 주민들은 뼈를 깍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지금의 현실을 당신들은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요
마땅히 저수지 때문에 우리 도장주민들의 피해를 인정해야 할 것이고, 거기에 맞는 대책과 주민의 환원사업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남원 농업기반공사에서 저수지 인근 농지에 경지정리를 97년도에 사업을 시행하고 경지정리가 된 지역은 의당 지금까지 쌀농사를 지어왔지만
물을 대기 힘들 논들을 버릴수 없어 그나마 힘든 농사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경지정리만 하고 사람의 목숨과도 같은 모(쌀의 어린모종)가 심어져 있는 논에 물을 댈수 있는 농수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현실을 누가 책임질것인가
잘난 농림부 산하, '농'자 들어간 공무원들이여 우리네 농군들이 농사를 경작하고 국가에서 아무런 대안대책없이 수입강요가 아닌 농사가 가지고 있는 천문학적인 기능을 농림부 산하 공사에서 묵사발로 만들어 버렸다
어 ~ 의
경지정리를 하고 농수로를 만들지 않는 기가막힌 현실을 농업을, 쌀농사를 나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살고 있는 이사람에게 정부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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