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17살에 접어든 예비고등학생 김형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씨다바리 농민이십니다.
저는 항상 저의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도시보다 좋지 못한 교육환경이지만 그래도 전 저의 아버지가 저희 남매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는중입니다.
제가 나이를 먹으면 먹어갈수록 저희 나라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며
사회과를 특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해전부터 느낀는 사실입니다만
저는 이런 질문을 한번던저 봅니다.
언제 대한민국 정부들이 농민들(근로자들)의 편에 들어 본적이 있는가?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 상식으론 한번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몰론 새마을운동이니 이런 운동도 있었지만 이딴건 도리어 농촌의 인구가
도시로 집중하게 만든 역효과를 낳는등 얼토 당토 않는 정책뿐이였습니다.
대한민국 농업도 미국이나 선진국처럼 모든 농업을 기계화 할수 있다는
언론 보도와 정부의 유도아래 대한민국 농민들은 열심히 농기구를 샀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은건 엄청난 빚뿐입다.
또한 특수작물등을 재배하라는 정부의 계획성 없는 정책으로 여러지역
모두 그 작물을 지어 갑이 하락하여 또한번 농민들을 빚 덩어리에 앉혀노았
습니다.
도대체 정부나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은 우리 농민들을 위해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항상 농민들 등처먹는 일만했지 제대로 우리 농민들의 마음을
쓸여 내려주신적이 있으십니까?
항상 도시 사는 사람들 대기업들 동만고 빽만은 사람들 편에만 서는
경찰 검찰이나 정부또한 똑같습니다.
물론 FTA협정을 맺는다면 저희 나라의 자동차나 휴대폰등 전자제품
한마디로 대기업들은 좋아라 살판이 나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시커먼 속 쓰러 내려야 하는것은 농민들입니다.
왜 그렇쵸?
전 배웠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선 모든 국민들이 평등해야 한다.
소수의 의견이라도 무시 해서는 안된다.
근데 지금 머하는겁니까? 우리 농민들이 여태 포기하며 도시 사람들
대기업들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넘기고 넘겨 지끔까지 왔지만 이번만은
참을수없어 농민들이 들고 일어서 일부 몰상식한 도시 사람들은 우리 농민
의 아름다운 시위 모습을 비하하는 글을 올리는등 골빠진 인간처럼 말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우리 농민을 무시하는 행위를 또한번 하고 있습니다.
방법이 없다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국회의원님들 대한민국 정부에 일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대통령아저씨
이번 한번만이라고 우리 농민의 편에서 일을 보실순 없으십니까?
여태 도시사람들 대기업편들었으면 지금쯤이면 우리 농민들도 한번
뒤돌아 봐줄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더이상 우리 농민들은 대한민국의 씨다바리가 아니라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주건과 권리를 주장하며 살수 있는 존제 입니다.
도와 주싶시요
더이상 농민들의 벼랑끝으로 밀고 나가지 말아 주십시요
ps 농민들도 자녀들이 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대한민국농민의 아들딸이 지금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들입니다. 비록 인원은 작다고는 하나
그들도 저와같은 생각하는 이가 있을겁니다.
우리 부모님의 권리와 이익을 향해 학교를 떠나 길위에 설도 있습니다.
이건 협박이 아니라 그만큰 우리 농민들이 절박하다는 사실입니다.
농가부채에 떠밀리고 수입농수산물에 떠빌려 농산물 값이 내려가고
일년내내 농사 쌔가빠지게 해도 농약비 빚을 갚고
나면 남는건 얼마도지도 않고 자기 자식들 키우다보면 또빚이지고
빚은 빚을 만들고 그렇게 점점 농민들의 목을 조이고 있습니다.
점점더 쳐지는 부모님의 어깨를 볼때면 항상 가슴이 아픔니다.
농민의 가족 웃게좀 해주십시요
정부든 대통령아저씨든 저에게 답변을 좀 주십시요
제가 멀 잘못생각하고 있는지 제말이 틀렷는지 말씀좀 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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